2022년 서울 하수도과학관 자원봉사자 교육

몇일전 1월 17일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하수도 과하관의 자원봉사자의 활동 재개를 위해  교육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곳에 도착하여 오래간만에   봉사자친구들을 만나니 무척 반가웠다.  재작년 말 뜻하지않은  교통사고로 인해 몸이 불편하여 그동안 봉사활동을 쉬기도했기에 그동안  어떻게 변했나 궁금하기도 했다.  많이 변해있었다. 

 

서울하수도과학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하수도를 테마로 한 과학관으로 하수도의 역사와 과학을 알리고자 2017년 개관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하수처리장이었던 청계천하수처리장 부지에 과학관을 건립해 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하수도의 역사·기술·미래상을 전시하고 있는 이곳은 서울에 있는 4개의 물재생센터 중 하나인 중랑물재생센터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어 사전예약 후 방문한다면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하수가 맑은 물로 정화되는 실제 하수처리 현장을 건학해 볼 수 있다.

 

금년에는 작년에 못한  봉사활동을 생각해서라도  더 열심이 하겠다는  각오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