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감독의 '하보우만의 약속'
오늘 이장호감독의 하보우만의 약속 영화를 관람했다.
하보우만의 약속은 이장호감독의 다큐멘타리 영화로 대한민국의 두 전직 대통령, 이승만과 박정희의 삶과 관계를 조명하는 작품입니다. '하보우만'은 애국가 가사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에서 따온 것으로, 대한민국에 주신 하나님의 언약을 의미합니다.
영화의 주요 내용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서사와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리더십을 동시에 조명하며, 대한민국 20세기의 두 축을 되짚습니다. 이장호감독은 ‘하보우만의 약속’ 관점에서 보면 대한민국은 하느님이 일으켜 세워주신 나라다, 그리고 이승만과 박정희(朴正熙) 두 분 대통령은 하느님이 선택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성경(聖經)의 구약을 보면 모세(Moses)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급(埃及·이집트)에서 탈출시켜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하게 한 것처럼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모세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공산화되지 않도록, 인간이 못하는 걸 하느님이 해주신다고 생각된다고 했다.
이장호 감독은 과거 이승만과 박정희를 각각 '친일파'와 '독재자'로 인식했으나, 기독교 신앙을 통해 그들의 업적을 재조명하게 되었다고 하며 그는 "기독교를 알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 사건의 의미를 절실히 깨달으면서, 내가 여태껏 관객의 영혼을 죽이는 영화만 만들었구나 하는 깨달음이 왔다"고 말하며, 사과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이장호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보실수있습니다.
2025년 4월 18일
지난 세기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국하신 하나님 지금도 반국가 세력은 여전히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으나 저희는 오직 하나님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