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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관리하는 하수도
    서울하수도과학관 2022. 6. 18. 08:58

    서울시가 관리하는 하수도 관리에 대한 기사가 있어 올려놓는다.

    1. 하수도의 기능 및 연혁

     

    가. 하수도의 기능

    하수도는 인간생활로부터 발생하는 오수 우수를 위생적으로 배제하거 처리할 있도록 설치된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물재생시설 시설총체를 말한다. 따라서 하수도의 주요기능으로는 주거환경·위생의 보전과 우수배제를 통한 도시피해를 방지하고 하천·바다·호소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하는 것으로 대별할 있다하수를 신속하게 배제하여 유행병 해충 발생 악취 등을 방지하고 주거환경의 위생 미관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우수배제를 통한 도시재해의 방지

     

    도시의 인구 조밀화에 의한 자연 유수지의 감소 포장면적 주택면적의 가에 따른 우수의 지하 침투량 감소 등에 따라 침수지역이 증가하고 있다침수는 물질적인 피해 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도 피해를 초래하는 위험 있으며 하수도는 같은 도시재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우수를 신속하게 배제하는 치수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도는 국지적인 주거환경위생의 보존 뿐만 아니라 인간의 거주지역에 생하는 오탁량이 수용체인 공공수역( 호소 바다 ) 갖는 용의 한계를 초월함으로써 발생되는 수질오염 방지를 위하여 오탁수를 처리하는 것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다.

     

    나. 서울시 하수도의 연혁

    ·한성부 시대

    서울의 하수도는 서울을 왕도로 정한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있으 당시 도성 내의 하수를 성외로 유출시키는 청계천은 우기에는 범람으로 인한 가옥 침수가 극심하였다. 또한 하수구도 여기에 연결되어 있어 상태가 지극히 불결하고 전염병이 발생하는 등,  당대 난문제의 하나로 되어 왔는데 태종 11(1411) 개거도감을 설치한 이래 주로 청계천을 개수·준설해 왔 었다.

     

    경성부

    일제강점기 경성부 시대에는 1917년부터 1941년까지 471 나누어 225km  하수도 개수공사가 이루어져서 근대적 하수도가 설치되었다.

     

    ·서울특별시 승격

    해방 1949 ~ 1950 청계천 준설을 하고 1954 전후 복구사업으로 하수도 개량 공사를 착수하여 많은 발전을 해왔다. 1970년대 이후에는 위를 덮지 않는 수로(개거, 開渠) 콘크리트관이 주종을 이루는 관로를 설치하여 빗물처리 위주의 하수도 공사를 시행하였으며 특히 저지대의 침수 방지를 위하여 유수지 빗물펌프장을 건설하여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 투자가 이루어졌다.

     

    또한 하수에 의한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하수처리에 대한 검토가 최초로 거론되어 1976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하루 15 톤의 하수를 처리할 있는 청계천 물재생시설을 건설하였다.

     

    1979년에는 21 규모의 중랑 물재생시설을 건설하여 가동에 들어갔으며 계속하여 서남·난지·탄천 물재생시설을 건설하여 1987년에는 하루 311 톤  하수를 처리할 있는 물 재생시설을 완공하여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 부터는 본격적인 하수처리 시대를 맞게 되었다. 하수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하여 원인자부담금 원칙에 따른 하수도 사용료를 1984년부터 징수해오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제반 도시 여건 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발생하수를 처리하기 위하여 1992년부터 4 물재생시설에 270만톤/ 규모의 물재생시설 증설 공사를 시작하여 1998 완료함으로서 581만톤/일으로 시설용량을 갖추 되었고 물재생시설 방류수 수질기준강화에 따라 하수고도처리사업을 행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추진(기존시설 개수운영 분석 고도처리시설 도입) 위해 1단계로 중랑 46만톤 /일을 2007 완료하고 나머지 중랑··탄천·서남물재생시설의 고도처리시설 설치를 2014 완료하였다.

     

    또한 하수관로는 10,798km(2020 12 기준)로서 빗물처리 위주로 시설을 확충하여 왔으나 하수관의 파손 이음부 불량 등으로 말미암아 하수 새어나가 지하수 토양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지하수가 하수관 내에 들어와서 물재생시설로 유입되고 있어 맑은 물을 리하게 되는 처리효율을 저해하고 있다. 이를 시정하기 위하여 1992년부  하수관에 내시경 카메라(CCTV) 이용 정밀조사를 시행하였으며 하수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 하수도 시설 및 관리현황

    가. 하수관로 보급

    하수관로(개거포함) 계획면적 시설면적은 387.9km² 이고 2020 말  기준 총연장은 10.798km이다. 하수의 배제방법은 대부분 빗물과 오수를 한 개 관으로 처리하는 합류식으로 되어 있으나 고덕·가락·개포·목동·상계동· 중계동 1980년대 이후의 신개발지는 우수와 오수를 별도의 관으로 하는 분류식 하수도로 설치하여 빗물을 원활하게 배제하고 하수처리 효율 높이도록 하였다. 하수관 유형과 배제방식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물재생시설(하수처리시설)

     

    서울에는 중랑 난지 서남 탄천 물재생시설이 있으며 처리시설 규모는 현재 498만톤/일이다. 한강 중랑천 하천변에 설치된 차집관로는 생활하수를 모아서 물재생시설로 운반함으로써 하수가 하천에 방류되는 것을 방지하여 하천의 오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 하수처리 경로

    가정 생활이나 공장등 사업장 처리수에서 발생한 하수는 합류식 또는 분류식 하수관을 통하여 물 재생시설에서 처리한 후 하천이나 바다등 공공수역으로 방류하는데 그 경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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