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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본 탈북민 "北 체제 선전 영화와 스토리 똑같아"스크랩된 좋은글들 2026. 10. 1. 04:14
"北서 인기 끈 영화 '민족과 운명' 박정희를 권력 눈먼 자로 묘사" 탈북민 한송이(34)씨는 TV드라마 ‘상속자들’(2013)을 보고 배우 이민호에게 반해 2014년 남한으로 건너왔다. 지난 추석 연휴 그는 이민호가 출연한 영화 ‘암살자(들)’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이게 뭐지’ 싶었다. 북한에서 봤던 ‘민족과 운명’이라는 선전 영화와 내용이 거의 똑같았기 때문이다. ‘민족과 운명’은 1992년 김정일의 지시로 시작돼 2006년 70부까지 제작된 다부작 극영화로, 여러 인물의 삶을 통해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영화다. 남한을 깎아내리고 북한이 더 우월하다는 점을 항상 강조한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한씨는 최근 ‘암살자(들)’ 감상평을 올리며 “북한에서 봤던 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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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쥐면 사람이 달라지는 진짜 이유스크랩된 좋은글들 2026. 10. 1. 03:59
“권력은 부패하는 경향이 있으며(tend to corrupt), 절대 권력(absolute power)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는 말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신경과학(neuroscience)·심리학(psychology)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권력이 뇌와 호르몬 체계를 변형시키는(alter the brain and hormonal systems) ‘마약’ 같은 증상을 일으키기(induce ‘drug-like’ effects)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 UC 버클리 연구팀에 따르면, 권력을 쥐거나(seize power) 스스로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느끼는 순간, 사람의 몸과 정신에는 급격한 생물학적 변화가 일어난다(undergo rapid biological changes).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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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 변화' '불상 발사체', 軍이 권력 눈치 보는 말장난만 한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6. 10. 1. 03:54
합참은 북한이 매설한 지뢰에 장병 3명이 부상당한 것에 대해 “북한은 ‘국경선 요새화’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호한 어조로 북한에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도 요구했다. 그러나 국민 다수는 ‘국경선 요새화’라는 용어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한다. ‘국경선 요새화’는 김정은이 2023년 12월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이후 북이 사용한 용어다. 김정은은 지난 5월에도 “남부 국경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라”고 했다. ‘요새화’라는 용어를 사용할 경우 북이 군사분계선(MDL)을 무력화하고 그 일대에 철책과 지뢰, 전술 도로 등을 설치하는 도발 행위라는 본질이 흐려질 수 있다. ‘국경선 요새화’가 아니라 ‘군사분계선 월선과 무장화, 영토 잠식 행위’라는 의미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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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에 띄우는 헌사낙서장 2026. 10. 1. 02:48
매년 10월 1일은 국가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인 대한민국 국군의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화와 번영은 결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며, 최전방과 해상, 하늘과 이국만리에서 밤낮없이 국토를 수호하는 군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국군의 날의 유래와 역사적 의의국군의 날은 6·25전쟁 당시 38선에 막혀있던 국군 제3사단이 숙원이었던 38선을 최초로 돌파하여 북진을 시작한 날(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1956년 육·해·공군으로 분산되어 있던 기념일을 10월 1일로 통합하면서 지금의 '국군의 날'이 탄생했습니다. 따라서 이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겨레의 자유와 영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진했던 우리 군의 당당한 기개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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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이대로 괜찮을까?낙서장 2026. 9. 30. 06:47
AI의 눈부신 발전과 생명공학 기술이 생명의 비밀인 DNA까지 다루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인간이 만든 피조물에 의해 오히려 인간이 위협받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현실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이러한 우려는 영화 속 상상만은 아닙니다. 세계적인 AI 연구자와 과학자들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1. 예측할 수 없는 AI의 지능AI는 스스로 학습하며 인간이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만약 AI가 인간을 뛰어넘는 '초지능' 수준에 도달했을 때, 인간이 AI의 판단이나 목표를 계속 통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렬 문제(Alignment Problem)'가 큰 숙제로 떠올랐습니다. 2.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법과 제도기술은 자전거 페달을 밟듯 가속도가 붙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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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은 국감 세우자며 김현지는 2년 연속 방탄스크랩된 좋은글들 2026. 9. 30. 05:51
조희대 대법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6.9.29 ⓒ 뉴스1 이광호 기자 민주당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희대 대법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작년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을 문제 삼더니, 올해는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요구 거부를 트집 잡았다. 명백한 위법이 없는데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한 재판과 권한 행사를 문제 삼아 2년 연속 대법원장을 국감 증인으로 세운 것이다. 조 대법원장은 작년 국정감사장에 출석했지만 1시간 동안 자리에 머문 뒤 질의에 답하지 않고 퇴장했다. 대법원장의 국감 증인 출석과 증언이 삼권분립과 사법부 독립에 나쁜 선례를 남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조 원장이 올해 국감에 증인으로 나와 답할지는 아직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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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흠결 없는 사람은 강하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6. 9. 30. 05:46
그의 외로운 싸움은 일당백, 일당천이다 위선자들의 세상에 물들지 않은 인생이 얼마나 강하고 멋진지 그가 증명했으면 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조희대 대법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김승원 민주당 의원을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할 때 그의 흠결을 몰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정도 흠결이면 권력의 힘으로 돌파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한 듯하다. 보좌관들이 보낸 성추행 탄원서가 막판에 튀어나오지 않았다면 이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 때 그의 임명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을 것이다. 그런데 회견이 갑자기 30분 늦춰졌다. 청와대는 “세부적인 메시지 조율이 추가로 필요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국민 눈높이를 고려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다음 날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응변에 강하지만 의외로 포커페이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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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김관진이 그립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6. 9. 30. 05:39
"쏠까요 묻지 말고 자동 응징" 2015년 北 목함 지뢰 도발 때 확성기·자주포 대응 '사과' 받아 북에 엎드려 얻는 것은 없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2012년 3월 7일 오전 해병 연평부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 제공 우리 안보가 가장 위험했던 시기 중 하나가 2010년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이 잇달아 일어난 때였을 것이다. 그해 말 김관진이 국방장관이 됐다. 연평도부터 찾아 “쏠까요 말까요 묻지 말고 자동 응징한다” “언제까지? 적이 굴복할 때까지” “표적은 도발 원점”이라고 했다. “선 조치, 후 보고하라” “책임은 내가 진다”고도 했다.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이 “북한과 1대1로 싸우면 우리가 이길 수 있느냐”고 따지듯 묻자 “전쟁을 하면 북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