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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등산과 그리고 목인박물관 탐방스포츠 조깅 2026. 11. 5. 04:23
어제 11월 4일,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 겸 인왕산 등산길에 오르기 위해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내렸다. 무악재 하늘다리 아래 나무계단을 하나씩 오르며 시작된 여정.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 입구에 들어서니 산길 특유의 맑은 공기가 느껴졌다. 인왕산정을 지나 해골바위 방향을 따라 서울 성곽길을 걸어 올랐다. 사실 제법 숨이 차고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어쩌면 오늘이 이곳을 찾는 마지막 순간일지도 모른다’는 나만의 오랜 습관 같은 생각에, 서두르지 않고 쉬다 가다를 반복하며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마침내 도달한 인왕산 정상.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몇 장을 남기며 뿌듯한 인증샷을 대신하고, 자하문 방향으로 하산 길을 잡았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땀을 식혀주는 바람 덕분에 산행하기에는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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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해체하고 대통령 위한 '사설 특검' 만들겠다는 뻔뻔함스크랩된 좋은글들 2026. 11. 5. 03:46
박형수 국민의힘 법사위 간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여당이 처리를 추진하는 이른바 '조작 기소 특검법' 상정을 앞두고 서 위원장 진행에 항의하며 이석했다./뉴스1윤석열 정부 검찰의 조작 기소 의혹을 수사한다는 이른바 ‘조작 기소 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4일 국회 법사위에서 통과됐다. 조사 대상 10여 개 사건 중 8개가 ‘대장동’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등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된 사건이다. 민주당은 애초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까지 부여한 법안을 발의했으나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역풍을 우려해 법안 추진을 보류했다. 그러다 특검의 공소취소 권한을 배제하고 법안을 다시 밀어붙이는 것이다. 민주당은 공소취소 권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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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사이에도 퍼진다는 안보 위기감스크랩된 좋은글들 2026. 11. 5. 03:30
언론의 北 무기 사진으로 국민이 크게 불안하다고? 한미동맹 흔들리는데 전방 장군들 능력은 의문 전작권만 외치는 대통령은북엔 무대응으로 일관 국민이 불안하지 않겠나 북한이 10월 31일 전술탄도미사일 산포전투부(집속탄 탄두) 전투적용성 및 위력평가시험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청와대 안보실 고위 관계자가 “(북한 무기) 사진을 우리 신문 1면에 실어 국민이 크게 불안감을 느낀다”고 했다. 북한의 대남 선전전에 우리 언론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얘기인데 일리가 없지는 않다. 김정은이 연일 미사일을 쏘고 각종 무기 자랑을 하는 것은 북한 주민 대상 선전인 동시에 대남 심리전 효과도 노리는 것이다. 최근 우리 측 신문에 크게 난 북한 집속탄은 수십 년 전 개발된 무기체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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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려로 완성되는 더욱 따뜻한 식탁낙서장 2026. 11. 4. 06:37
우리 교회의 식당은 매주 주일, 성도들이 함께 모여 사랑의 떡을 떼며 기쁨을 나누는 은혜로운 공간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곧 이웃을 향한 배려로 이어져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겨라"(빌립보서 2장 3절) 식사 시간이 되면 먼저 자리를 잡아 두고 싶은 마음, 사랑하는 동역자와 이웃을 미리 챙겨주고 싶은 정성 어린 마음 또한 우리 모두의 따뜻한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소지품으로 미리 여러 자리를 확보해 두다 보면, 식판을 들고 빈자리를 찾지 못해 서성이시는 어르신들이나 어린아이를 동반한 성도님들이 마음 편히 앉지 못하는 어려움이 생기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잔치 자리에 초대를 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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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하며 살아가길 갈망하며종교문화 2026. 11. 4. 06:15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 아침을 허락하시고 숨 쉬며 살아갈 생명과 건강을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모든 날들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오늘이라는 선물 같은 하루를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주님, 제 삶의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모두 주님의 손길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침에 피어나는 따스한 햇살, 곁을 지켜주는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체온, 그리고 걸을 수 있는 힘과 생각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커다란 행운보다 일상의 작고 소소한 순간들 속에서 깃들어 있는 주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눈을 열어주소서. 살아가며 때로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과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원망이나 불평 대신 감사함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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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하철과 버스, 보수의 굉장한 성취스크랩된 좋은글들 2026. 11. 4. 05:52
MB의 대중교통 혁명 새벽 노동자들을 위한 사회적 연대서 시작 보수, 복지이슈 주저 말고 지속가능한 복지로 현금복지와 투쟁해야 지난 5월 15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인근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나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퇴근길 지하철 3호선으로 동호대교를 건너는 중이었다. 기관사는 “시민 여러분,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한강 야경을 한번 보십시오”라고 했다. 스마트폰만 쳐다보던 승객들이 하나둘 창밖으로 눈을 돌렸다. 늘 지나쳤던 풍경이 맞나 싶을 정도로 눈부셨고, 승객들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그 순간만은 파편화된 도시인이 아니라 서울 시민 공동체였다. 이런 지하철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 물론 버스 기사가 틀어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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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수달이 살고 있다.낙서장 2026. 11. 3. 08:45
서울의 젖줄인 한강과 그 품으로 흘러드는 청계천을 거닐다 보면, 우리 삶터가 얼마나 자연과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몇일전 인터넷에서 한강에 수달이 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청계천 산책로를 걸을 때마다 물 위를 유유히 거니는 새들과 물속을 유영하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에 잔잔한 기쁨과 평화가 차오릅니다. 맑은 물빛 속에서 펼쳐지는 이러한 자연의 생동감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나아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참으로 깊고 소중한 의미를 전해줍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이 한강과 도심 하천으로 돌아와 둥지를 틀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하천의 생태계가 건강하게 회복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맑은 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물밑에서 끊임없이 작동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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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한민국의 초석 이승만… 교과서에선 '反통일세력'처럼 묘사스크랩된 좋은글들 2026. 11. 3. 06:32
1948년 5월 31일 대한민국 제헌 국회 개회식을 주재하고 있는 이승만. /미 국립문서보관소 이승만(1875~1965)은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해방 직후 가장 명망이 높은 인사였고, 초대 대통령으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기반을 다진 인물이었다. 물론 뚜렷한 명암(明暗)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명’에 대한 재평가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예를 들어 1946년 6월 이승만의 ‘정읍 선언’은 종래 남한의 단독 정부를 언급한 것으로 인식됐으나, 지금은 ‘38선을 부수고 통일된 자유민주공화국을 세우겠다는 독트린’이었다는 평가가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런데 학계의 활발한 움직임에 비해 현행 역사 교과서는 이승만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여전히 이승만을 ‘분단 고착의 주역인 반(反)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