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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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양씨의 청백리 사상을 생각하며저의소개 2024. 7. 25. 07:41
사람은 누구나 성명을 갖고 있습니다. 성명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학교, 직장, 관공서 등에서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개인은 사회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성(姓)은 가문과 혈통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개인은 자신의 가계(家系)를 인식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족보를 통해 가문의 역사를 기록하고 이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제가 속해있는 청주 양씨(淸州楊氏)의 시조는 양기(楊起)입니다. 그분은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를 세우는 데 기여한 인물로 그당시 중국에 바치고 있던 처녀 오천명, 준마 3만필, 비단 3만동, 모시 6만필을 삭제 받게 하여 국민을 평안케 했습니다. 그 공로로 청백리 상단백에 봉해졌고, 공신으로서 태조의 신임을 받아 청주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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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부로그 소개와 당부의 말씀저의소개 2021. 12. 17. 23:15
이곳을 방문하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양병택입니다. 저는 어려웠던 고교 시절인 1958년부터 3년간 국가에서 받은 수혜를 위해, 1961년부터 정보통신부산하에서 의무 복무 기간을 마친 후에 한전으로 전직하였습니다. 1970년초부터 전산에 관련 된 일을 한전에서 했습니다. 그 때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전산을 시작하였던 시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상하기도 힘든 총 0.032메가의 메모리를 갖인 컴퓨터지만 컨테너 박스보다 더 훨씬 큰 대형 컴퓨터로 ASSEMBLY라는 컴퓨터 LANGUAGE 언어로 전산 업무를 시작하였고 그곳에서 전산기운영원에서 계장, 과장, 부장, 부처장을 거쳐 전산업무 총괄 부서인 정보처리처장을 거쳐 회사를 마쳤습니다. 70여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국가나, 사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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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내인생: 한전 퇴직 후 해외 봉사로 '제2의 인생' 찾은 양병택(69)씨저의소개 2021. 6. 2. 19:49
조선일보사에서 과거에 실렸던 기사를 추억으로 보관하고 싶은 독자에게 액자로 만들어 주는 reprint 행사가 있어 신청했더니 액자가 배달되었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백수인 나에게는 거금이다. 이제 언제 갈지도 모르는 내가 쓸대없는 짓한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이것도 시간을 보내는 한 방법이라 생각했다. 지나간 추억입니다. 2021년 6월 2일 위내용을 읽을수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지난 21일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있는 서울 청계천문화관에서 급하게 나를 찾는 전화가 걸려왔다. 원예 기술을 배우고자 우리나라를 찾은 아프가니스탄 영농인들이 문화관을 방문하는데, 통역과 설명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내가 일하는 날(월·수요일)은 아니었지만 흔쾌히 요청에 응했다. 그들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