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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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의 건설은 우리가 국민이 함께종교문화 2025. 1. 9. 10:38
교회에서 가끔씩 설교를 들으면 교인들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어야한다고 한다. 일본의 성경 주의자 우치무라 간조의 묘비에는 "나는 일본을 위해서, 일본은 세계를 위해서, 세계는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고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 엄연한 역사의 진로를 부정할 수가 없다. 그런 관심과 책임을 깨닫게 되면, 지금 우리 국민에게 가 장 중요한 것은 새롭고도 영구한 가치관의 설정이다. 사회적 삶에 있어서는 진리가 가치관으로 나타나 열매를 거두어야 한다. 기독교가 사회에 줄 수 있는 가장 큰 사명은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들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되도록 이끌어 주는 데 있다. 그리스도인이 된 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교훈이 우리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되고, 그 뜻대로 사는 데 있다. 교회는 많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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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산마루 교회 목사종교문화 2025. 1. 8. 09:00
용서하고, 용서받고, 감사하며 종말의 마지막처럼 하루 마치세요 산마루예수공동체 이주연 목사는 신도들과 강원도 평창군의 돌밭을 직접 개간하고 건물을 지어 영성과 노동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다. 이 목사는 "묵상을 통해 매일 용서하고 용서받고 감사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조인원 기자 ‘식사 시간은 침묵을 지킵니다.’ ‘80% 드시고 120% 감사합니다. 소식(小食)과 감사는 생명의 길입니다.’식당 벽에는 이런 ‘공동체 식사 예절’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식탁 좌석은 모두 ‘창문 뷰’. 식탁에 둘러앉거나 마주 보지 않고, 창밖에 펼쳐진 금당계곡을 보면서 ‘혼밥’한다. 불고기, 나물, 전, 김치와 떡국을 먹는 약 30분 동안 ‘형제’ 6명은 접시와 창밖만 응시한다. 묵상의 시간이다. 이곳은 강원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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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은종교문화 2025. 1. 5. 07:09
오늘은 2025년 신년 첫주일읿니다. 아침에 일어나 시편 제 1 편을 읽으며 묵상해봅니다.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1)묵상하는도다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교회를 갔더니 성찬의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2025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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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위한 기도종교문화 2024. 12. 10. 18:56
우리나라가 요즘 계엄파동으로 정치적 혼란을 격고 있습니다. 슬기롭게 혼란을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기도하고자 기도문을 올려 놓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함게 기도하시지 않겠습니까?2024년 12월 10일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문신실하신 하나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우리조국이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답을 찾지 못한 채 흔들리는 이 나라와 두려움 속에 있는 우리국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우리는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스림이 필요합니다. 사림이 세운 권력과 방법은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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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장 답사종교문화 2024. 11. 15. 17:36
한달전 교회 지인으로 부터 '남한산성에세 만해 한용운을 만나다'라는 책을 증정 받아 읽고 남한산성내에 있는 만해 기념관을 다녀온일이 있다. 그 책자에서 심우장 이야기를 읽었다. 심우장은 만해가 55세(1933년)이후 입적때(1944)까지거주했던 집이다. 택호를 심우장이라 했다. 심우는 확암선사 의 십우송 에서 유래한것으로 마음을 찾는공부를 소를 찾는 것으로 비유한것이라 한다. 집의 터를 남향으로 잡으면 조선총독부와 마주보게 되므로 이를 거부하고 북향으로 집을 지었다일화는 유명하다. 그곳을 가보고 싶었다. 오늘 아침 9시경 청계천 고산자교밑에서 출발했다. 청계천 성북천 하류에서 산책길을 따라 삼선교까지 걸어갔다. 그곳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심우장 길찾기 앺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