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된 좋은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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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라매공원서 尹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수만명 모여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3. 09:02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국가 비상 기도회’를 열었다. 세이브코리아 측은 앞서 이날 집회에 2만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오후 3시 기준 집회 주최 측 추산 20만명, 경찰 비공식 추산 1만7000명이 모였다.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22일 오후 대전시청 인근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남강호 기자 세이브코리아 관계자는 “대전은 대중교통이 편리해 집회 당일 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지난 15일 세이브코리아가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주최한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0만명, 경찰 추산 3만명이 모였다.이날 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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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은 왜 "국회의원도 N분의 1 내라" 했나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2. 06:57
질 게 뻔한 탄핵을 줄줄이 밀어붙이며 친야 변호사만 골라 일감을 나눠줬다… 제 편 지갑 채워주는 좌파 이익 카르텔의 민낯을 드러냈다 8 05:08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지난 14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 나와 "의원도 (탄핵 비용의) N분의 1을 나눠내면 줄탄핵은 없었을 것"이란 취지로 답변했다. 이 위원장은 "2030이 극우면 최민희 의원은 극좌"라며 최 의원(아래쪽 뒷모습)과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탄핵소추 174일 만에 복귀한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변호사 비용 수천만 원을 자기 돈으로 썼다고 밝혔다. 탄핵은 공직자 직무 관련 이슈니 부처 예산으로 대응했겠거니 여겼는데, 짐작이 빗나갔다.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는 순간 공직자에겐 모든 공적(公的) 지원이 끊어진다. 아무리 황당한 탄핵이더라도 직접 변호사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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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분수령 될 '尹 최후변론'… "헌재 아닌 국민 상대 메시지 내야"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2. 06:47
윤석열 대통령은 25일로 예정된 최종 변론을 앞두고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내란죄 불성립, 직무 복귀 시 향후 국정 비전이 담긴 메시지를 준비 중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또 탄핵 심판 기각을 전제로 본인의 임기 단축을 통한 분권형 개헌을 제안하고,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에 대비해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맞선 여권의 단합을 강조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는 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재판소가 진술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윤 대통령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최종 변론을 할 것으로 보인다.그래픽=송윤혜 윤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날 “최종 변론을 앞두고 나오는 여러 변수들까지 고려해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한 이유, 재판 과정에서 벌어진 여러 불합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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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주행하다 수직 이륙… 美 스타트업이 공개한 '하늘 나는 전기차'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1. 05:55
알레프 모델 A가 수직 이륙하고 있다. /NBC ‘세계 최초의 플라잉카’ 개발로 주목받은 한 스타트업이 전기차가 수직으로 이륙하는 모습이 담긴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19일(현지 시각) 미국 NBC방송과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 등에 따르면, 미국의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최근 자사가 개발 중인 플라잉카 ‘모델 A’ 성능을 캘리포니아의 한 도로에서 시연했다. 모델 A는 2023년 7월 미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야외 시험 허가를 받았으며, 영상 촬영 당시 안전을 위해 도로는 통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일반 자동차 모양의 검은색 전기차가 도로를 주행하다 그대로 수직 이륙한다. 항공기가 양력을 얻기 위해 활주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다 이륙하는 것과 달리, 플라잉카는 도로를 느린 속도로 주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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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파병 증거 대라"던 자칭 '중도보수' 민주당의 침묵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1. 05:31
03:05 우크라이나군이 지난달 9일 생포한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두 명을 본지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한 포로수용소에서 만났다. 각각 북한군에서 4년·10년 복무하다 지난해 10~11월 러시아 쿠르스크로 파병된 소총수 백모(21 왼쪽)씨와 정찰·저격수 리모(21)씨./정철환 특파원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가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밝힌 파병 실태와 북한 현실은 참혹했다. 10년간 복무하며 부모 얼굴을 한 번도 못 봤고, 가족은 파병 사실조차 모른다고 했다. 군에서 정신적 육체적 타격을 입었고, 김정은 치적용 공사장에 끌려가 영하 30도 혹한에서 강제 노역을 해야 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터로 보내지면서도 ‘해외 훈련’ ‘유학’이란 말로 속임을 당했다. “포로는 변절”이라고 세뇌당해 중상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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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홍장원 메모, '대통령의 체포 지시'로 엮어 내란과 탄핵 공작"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1. 05:21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 변론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메모의 문제는 저와 통화한 걸 가지고 ‘대통령의 체포 지시’라는 것과 연계해서 내란과 탄핵 공작을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된 윤석열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한 윤 대통령이 변호인과 얘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 변론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메모의 문제는 저와 통화한 걸 가지고 ‘대통령의 체포 지시’라는 것과 연계해서 내란과 탄핵 공작을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에 대한 증인신문 말미에 기회를 얻어 약 9분간 발언했다. 윤 대통령은 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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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옥서 러 지옥' 북한군 소망 "한국 가고 싶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0. 07:43
우크라이나군이 지난달 9일 생포한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 두 명을 본지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한 포로수용소에서 만났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포로의 세계 첫 언론 인터뷰다. 각각 북한군에서 10년·4년 복무하다 지난해 10~11월 러시아 쿠르스크로 파병된 정찰·저격수 리모(26 왼쪽)씨와 소총수 백모(21)씨 지난달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가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훈련받으러 유학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러시아 쿠르스크에) 왔다”고 밝혔다. “전투에 참가할 줄은 몰랐다”는 것이다. 정찰·저격수였다는 26세의 리씨는 외아들이지만, 파병 전 3개월간 가족과 연락을 못 했다. 그와 함께 인터뷰에 응한 21세의 소총수 백씨도 외아들이다. 파병된 병사 대부분이 그렇다는데, 이들 태반은 이미 전사했거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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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패악질' 심판할 열쇠, 尹이 손에 쥐고 있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5. 2. 20. 07:38
정략과 가식 범벅 된 탄핵 정국 악취 맡은 국민, 근원 추적하다 野 횡포가 계엄 촉발 알게 돼 尹 지지 반등했지만 과반 미달 중도층 손잡아야 정권 재창출 지지층 설득 역할 떠맡아야15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윤석렬 대통령 탄핵반대집회가 열렸다./김영근 기자 작년 12월 갤럽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이 75%, 반대는 21%였다. 지난주 갤럽 조사에선 찬성 57%, 반대 38%로 격차가 35%p 줄어들었다. 민주당 48%, 국민의 힘 24%로 더블 스코어까지 벌어졌던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 힘 40%, 민주당 39%로 몇 주째 엎치락뒤치락한다. 계엄 사태 후 두 달 새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민주당은 이런 수치를 못 믿겠다며 ‘검증 특위’까지 만들겠다고 했다. 민심 변화를 초래한 게 야(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