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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일공동체 "밥퍼를 지켜주세요"
    종교문화 2023. 11. 15. 04:28

     

    안녕하세요? 밥퍼 나눔 운동본부입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여름은 우리들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인고의 겨울과 봄을 감내했기에 따스한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계절의 절반인 6월의 시작은 언제나 노력한 수고에 대한 보답으로 멋지게 우리 곁을 찾아오등 우리 다일 공동체를 사랑하시고 밥퍼를 후원해주시고 매번 봉사를 와주시는 모든 봉사자 분들에게도 그러한 시간이 오길 모아 기도드립니다.

     

    밥퍼는 작년부터 밥퍼 건물 합법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자원봉사자들의 사랑과 나눔으로 36년을 이어 온 정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가 20227월 동대문 구청장 한 사람이 바뀌면서 참으로 부당한 일로 억울하게 밥퍼 철거명령과 이행 강제금 28천여만원을 부과 받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밥퍼는 61일부터 /I밥퍼 건물 철거 반대” “밥퍼 건물 양성화지지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료급식의 대명사밥퍼의 합법화를 위해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살리고 존엄성을 세워가길 원하는 모든 분들께서 함께 서명해 주시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주변 지인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시고도와주시면 욱더 감사하겠습니다. 서명운동은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문의 사항은 밥퍼 나눔운동본부(전화 02-2214-0365)연락주시친절하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밥퍼는 지금도 주방의 뜨거운 열기와 폭우폭염으로 인하여 힘든 시간 가운데도I 밥퍼를 탄압하고 철거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험난한 비난 가운데도 밥퍼를 지지하시고 아끼시는 교회와 단체개인 자원 봉사자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사랑의 메신저가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도 내일도 밥퍼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밥퍼를 사랑하는 천사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달하며 따스한 햇빛이 모든 자연에 골고루 그 혜택을 나누어 주듯이 가난한자나 부한 자나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있는 그런 여름의 날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일공동체 잡지 ' 2023년 가을호' 에서 발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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