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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콕탈출 작은 도전
    낙서장 2024. 2. 17. 19:34

    몇년전 고관절을 다쳐 뛰는 것이 멈쳐젔다.  그래도 걷는것은 부자연스럽기는 하지만 걸을수있어 다행이란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전에 걸었을때   38000보 걸었던 기억이 있다...불편한 걸음으로 그것을 넘길수있을 까 하는 호기심에  한번 넘겨보려고 했다. 
     
    청계천 고산자교 근처에서  출발했다. 먼저 성북천 으로 향하는 산책로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었다. 길은 카페트  비슷한것이 덮여 있어 걷기에는 편했다. 대광고, 성북구청 을 거쳐 삼선교로 향해  그곳에 도착했다. 삼선교에서 성북초등학교 옆을  지나 길상사로 향했다.
     
    길상사에 들어가 갔더니 그곳에 는 등산객과 신자들도 많이 있었다.  그곳을 나와 숙정문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갈증이 와서 물을 마실겸 그곳에서  유명하다는 빵공장가게로  들어가 갈증을해결하고 빵을 보니 먹음직하긴 한데 개당 6000원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맛이 어떨가 호기심에 샀다. 
     
    숙정문을 거쳐 말바위  안내소를 지나 삼청공원으로 나와  고궁막물관과 경복궁을 둘러본후 청계광장을 거쳐 청계천 산책로를 지나 집으로 돌아와 스마트폰에 표시된  걸음수를 확인해보니 38000보를 넘기고 있었다.
     
                       2024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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