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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25일 대전현충원 참배
    사진및 여행 2021. 6. 25. 20:25

    오늘은 달력을 보니 1950625일 새벽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1주년이 되는 날이며 공교롭게 나의 군 전역된 날자이기도 하다. 또한 내가 입대한 날이 1129일 이었는데 1129또한 공교롭게 625전쟁이 시작한뒤 휴전 협정할때까지 전쟁한 날자이기도 했다. 조금이라도 의미를 부여하기위해 오늘은 대전 현충원을 찾기로 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명산인 계룡산의 맥을 이어받은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100만평대지위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132천여의 위가 영면해 계시는 곳으로 연간 3백만명이 방문하는곳이다. 연혁을 보면 1979829일국립묘지 대전분소가 창설된후 19851113일 대전국립묘지가 준공되었고 199661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개칭되었다.

     

    고속버스로 유성으로 가서 그곳에서 택시로 현충원으로 갔다. 충혼탑, 최규하 대통령묘, 백선엽장군묘, 천안함 전사자 묘역를 찾아 참배하려고 했다. 현충원안내소에 들어가 안내도를 받았다. 그리고 생각한 대로 방문했다.

     

                                              2021년 6월 25일

     

    오면서 차안에서 마음속으로 예전에 힘차게 불렀던 625노래 가사을 회상하면서 마음속으로 불러보았다. 

     

    625의 노래

    1절.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날을

     

    이제야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나라 이겨레

     

    2절.

    아아 잊으랴 어찌우리 이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러진 갚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이제야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나라 이겨레

     

    3절.

    아아 잊이랴 어찌 우리 이날을   정의은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날이 오지않게 하리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나라 이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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