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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산책
    스포츠 조깅 2016. 7. 8. 18:49

    아침에 운동겸 남산을 산책하려고 집에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 3호선 약수역옆 금호턴넬 앞 버스정거장에서 내려서 6시 15분에 서울숲에서 남산가는 길을 따라 금호산공원, 매봉산팔각정, 버티고개, 성곽산책로를 지나 남산타워까지 갔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도하고 산책하는 사람도 많았다. 남산팔각정근처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그들의 악센트로 떠들어대고 있었다.


    성곽산책로에는 경사가 심해 힘들었다. 성곽 산책로 옆에 안내판에는 한양도성에 대해 안내문이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었다. 한양도성은 조선 왕조 도읍지인 한성부의 경계를 표시하고 왕조의 권위를 드러내며 외부의 침입을 막기위해 축조된 성이다. 1396(태조5년)년에 백악(북악산), 낙타(낙산),목멱(남산), 인왕산의 내사선 능선을 따라 쌓은 이후 여러 차례 고쳤다. 평균높이 약 5~8M에 기리 약 18.6km에 이르며 현존하는 전 세계의 도성가운데 가장 오래되도록 (1396-1910, 514년) 성의 역할을 다한 건축물이다. 한양도성의 벽에는 낡거나 부서지고 녹슬은 것을 보아 고친 역사가 고스라니 남아 있으며 성벽 돌에 새겨진 글자들과 시기별로 다른 돌의 모양을 통해 축성시기와 축성기술의 발달과정을 알 수 있다. 한양도성에는 사대문 (흥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숙정문)과 사소문 (혜화문 소의문, 광희문, 창의문)을 두었는데 이중 돈의문과 소의문은 없어졌다.  2014년까지 한양도성전체구간의 70%가 옛 모습에 가깝게 정비되고 숙정문 ,광희문, 혜화문은 다시 세워졌다. 

     

    팔각정에서 다시 남산 순환길을 따라 남산 도서관 옆을 지나 국립극장쪽으로가는 산책로를 따라 걷기도하고 뛰기도 하면서 올라갔다. 국립극장에서 이제 집으로 가려고 지하철 3호선 동국대입구역에서 도착했고 집에 도착했을 때는 9시반이 지났다.












    이 전망대는 1969년 12월 동양방송·동아방송·문화방송 등 3개의 민영방송국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관광전망대의 건설을 허가받아 한국 기술과 장비로 착공하여 6년간의 공사 끝에 1975년 8월 완공하였다.

     

    1980년 10월 15일 일반에게 공개되어 관광명소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 탑에 올라가면 서울 전역은 물론 멀리 송악산(松嶽山)과 인천항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2000년 YTN에서 인수하고, 2005년 4월 YTN이 CJ와 서울타워 리노베이션 계약을 맺고 전면 개설공사를 하여 2005년 12월 N서울타워로 개장하였다. N서울타워는 해발 479.7m이며, 높이가 135.7m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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