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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의 부로그 소개와 당부의 말씀
    저의소개 2021. 12. 17. 23:15

    이곳을 방문하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양병택입니다. 저는 어려웠던 고교 시절인 1958년부터 3년간 국가에서 받은 수혜를 위해, 1961년부터 정보통신부산하에서 의무 복무 기간을 마친 후에 한전으로 전직하였습니다.

     

    1970년초부터 전산에 관련 된 일을 한전에서 했습니다. 그 때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전산을 시작하였던 시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상하기도 힘든 총 0.032메가의 메모리를 갖인 컴퓨터지만 컨테너 박스보다 더 훨씬 큰 대형 컴퓨터로 ASSEMBLY라는 컴퓨터 LANGUAGE 언어로 전산 업무를 시작하였고 그곳에서 전산기운영원에서 계장, 과장, 부장, 부처장을 거쳐 전산업무 총괄 부서인 정보처리처장을 거쳐 회사를 마쳤습니다.

     

    70여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국가나, 사회,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은혜를 많이 입었기에, 조금이라도 사회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해외 자원봉사단체인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에 지원하여 스리랑카에서 200211월 파견되어 정해진 2년간의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2004년 말 귀국하였습니다.

     

     

    귀국후 200510월부터 청계천 문화관에서 그리고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청계천을 찾는 영어권 외국인들에게 통역이나 안내 도우미 봉사를 해오다가 20186월말 그 안내봉사가 페지됨으로 그곳의 봉사를 마쳤습니다. 2015년 3월부터  신당동 박정희 가옥에서  그곳에 전시된 전시물 해설을  하였고 지금은  2018년부터 서울 하수도 과학관에서 하수도의 역사와  미래상에 대해  해설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직후 건강을 핑계삼아 시작한 마라톤에 심취하여 20094월에는 마라톤의 왕초보가 영광스럽게도 보스톤마라톤 대회에가서 4시간 1135초에 완주하였습니다. 또한 그곳 마라톤에는 본래 애국의미가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저도 그뜻을 조금이라도 실천하려고 철원 DMZ 마라톤대회, 임진각을 달리는 경기 평화통일마라톤 대회, 손기정마라톤대회, 유관순 평화 마라톤, 그리고 안중근평화 마라톤 대회등을 참석하기도했습니다.

     

    20091129일에 손기정 평화 마라톤대회에서는 32키로 부분에 나가서 운이 좋아 60대부분에서 1위가, 그리고 다음해 에도 같은 행운이 있었습니다. 20103월에는 마지막대회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여 서울 국제 마라톤대회 에서는 3시간 4644초로 저의 기록갱신을 하였습니다.

     

    또한 100Km를 달려보려고 2010925일 새벽 030분에 시작해서 약 70Km까지는 달려봤으나 그뒤에는걸어서 26일 오전 3시경에 100키로를 뛰고 걷고 그리고 거의 초죽음상태에서 마쳤습니다만 저에게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2012년에는 국토종단순례를 하고 싶었습니다. 51일부터 525일에끝낸다는 계획으로 저의 뜻에 동조하는 분과 함께 430일 해남행뻐스를 탔습니다. 당초 51일 계획을 바꿔 해남의 땅끝마을에 도착하자 그날부터 걸었습니다. 걷는 동안 비가 오기도 했지만 일기에 관계없이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를 향해 걸었습니다. 끝까지 같이 걸을 수있다고 믿었던 동행자분이 충북 보은에서 포기하여 혼자남게 되자 주말이면 저의 집사람이 와서 함께 걸어주었습니다. 출발후 22일째날인 521일 오전 12시경에 고성 통일전망대에 무사히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이것 역시 의미있고 또한 즐거운 추억으로 추가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자전거로 아라뱃길에서 출발하여 강따라 한강, 남한강, 문경샛길, 낙동강을 종주하여 국토종단을 하기도 했고 ADVENTURE RACE 마라톤이라는 것에 참석하여 배낭에 각자먹을것을 담고 밤11시에 출발하여 50KM를 완주했습니다.

     

    2014년 조선일보에서 통일기원 하는 원코리아 자전거 원정대팀을 구성하여 베르린을 출발하여 서울까지 오는 행사가 있어, 이 행사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전거 우리나라 일주를게획하여 혼자서 10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을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동해안을 따라 부산, 남해안을 따라 해남 땅끝마을, 그리고 서해안을 따라 인천을 거쳐 아라뱃길로 전국일주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2015년 서울주변의 외사산(동쪽 아차산, 남쪽 관악사, 서쪽 덕양산, 북쪽 북한산)을 연결하는 둘레길 8구간 총 157Km길이 조성되어 그길을 따라 모두 돌아봤습니다.

     

    2016년에는 경기도에서 조성한 평화누리길을 김포 대명항에서 출발하여 연천군 신탄리역까지 191Km를 걷기도하고 자전거도타며 모두 돌아봤습니다. 이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김포, 고양, 파주,연천 4개시군을 잇는 길을 총 191Km이며 12개코스로 나누어져있습니다.

     

     

    2017125일 자원봉사자의 날에는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으로 국무총리의 표창을 수여받았습니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표창장에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국가 사회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는 말에 자부심을 느끼기도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매스콤에서는 저를 너무나 과대평가를 해주시어 200210월에 조선일보20021220 KBS TV 방송국에서20043 동아일보에서, 그리고 201110월에 조선일보, 20157 케이불방송에서 다시 저를 소개해 주시었습니다. 위의 밑줄있는곳에 마우스로 크릭하면 보실수있습니다. 저에게는 영광이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미화되어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저는 이세상을 더불어 사는 세상이며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네가 아닌 나를 포함한 우리가 먼저 참여하여야 하며, 하기 어려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실현가능한 적은것부터, 그리고 내일이 아닌 지금부터, 그리고 다른곳이 아니고 내가 있는 여기부터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작은 봉사이긴 하지만 200510월 부터 지금까지 매주 한 두차례 자원봉사의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2009125일 서울시청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왕, 제가 사는 성동구청에서 2015123일 저의 봉사시간이 3000시간이 넘었다며 봉사왕이라는 인증을 해주기도했습니다. 2017년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자원봉사대상으로 국무총리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2023년 8월 말에는 국내 자원봉사 누적시간이  5000시간을 조금  넘겼습니다. 

     

    20199월에는 살아온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 감사 배려 그리고 도전"이란 마음을 담아 자서전을 만들었더니 한국복지 통신협회에서 그내용을 보고 축하한다며 무료로 비디오 자서전을 만들어 보내왔습니다이곳을 클릭하시면 그것을 보실수있습니다.

     

    2022년 5월 10일  윤석렬 대통령취임식 행사에  국민특별 초청  선발 공모가 있어 자원봉사 부분에 응모하여 선발되어  취임식때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세월이 흘러서인지 건강도 예전같지않아  내일을 장담할수없기에 오늘 이순간이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다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또한  제가 있었음으로 해서 우리주변이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곳 브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좀더 아름답고 더불어는 사는 세상이 되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을 기대합니다. 비록 지금은 미약할지라도 작은 바람이 막강한 태풍이 되는 나비 효과처럼, 그리고 작은 묘목이 자라 큰 재목이 되는 것처럼 여러분의 동참이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3121일 양병택 (010 - 5385 - 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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