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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단산 등산
    스포츠 조깅 2018. 11. 12. 20:08


    요사이 운동을 안해서인지 몸이 거북하게 느껴졌다. 오늘 운동겸 검단산에 올라가려고 했다. 정상까지 갈수있을까 가다기 정힘들면 내려오지 하면서 올라갔다. 한달전쯤 용문산을 올라가가다가 정상까지 가려다 힘이 들어 마당바위쯤에서 돌아온일이 있어 오늘도 생각만 정상에 간다고 하지 실제는 가봐야한다는 생각으로 왔지만 실제 걸어보니 힘이 들었다. 그래도 참고 가보자하며 한발 한발 걸어갔더니 드디어 정상까지 갔다.


    날이 맑아서인지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팔당땜이며 남한강과 북한강이 함쳐져는 양수리가한눈에 들어온다. 기분이 좋았다. 산위에서 산새들이 먹이를 달라는 듯 내주위에 앉아 기웃거린다. 새들을 보니 예전에 와서 먹이주던 생각이 떠올라 갖고 갔던 빵이며 과자를부수어 손위에놓으니 잽싸게 물고간다. 옆에 있던 분들이 그모습을 촬영하겠다고 시도를 하지만 제대로 된사진이 보이지않았다. 그전에 나혼자 촬영해도 잘했는데 오늘은 신통치가 않았다.


    내려오다 예전 다녔던 추억을 생각하며 내려간다는 것이 삼천포로 빠졌다. 내려와서 그전에 다녔던 길을 찾아 다시 올라갔다. 다니지 않아서인지 길이 선명하지않아 내멋대로 내려오다 보니 또 생각한곳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그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검단산 버스 정류장으로 와서 집으로 돌아왔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앺에서는 오늘 걸을 거리가 9.92KM,  소요시간은 4시간이 되었다.


                                    2018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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