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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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대는 무엇을 했는가?종교문화 2022. 10. 2. 20:45
오늘 그대는 무엇을 했는가? 워터맨 앞으로 다가올 시간 속에서 그대가 많은 일을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 오늘 그대는 무엇을 했는가? 그대가 내일 많은 황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오늘 그대는 무엇을 도왔는가? 우리는 낙심한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여 눈물 닦아 줄수있는데, 우리는 절망하는 자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고 사랑과 용기의 말을 줄 수 있는데, 오늘 그대는 무엇을 했는가? 내일 그들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오늘 그대는 어떻게 했는가? 내일 외로운 이웃의 삶에 동참할 수 있을지 몰라도 오늘 그대는 무엇을 주었나? 우리는 진리를 더욱 빛나게 하고 굳건한 믿음을 자랑할 수 있으며 굶주린 영흔들을 생명의 양식으로 먹일 수 있는데, 오늘 그대는 무엇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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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이렇게 !종교문화 2022. 9. 20. 08:37
옛날 영국 런던에 이주 유명한 목사 세 명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그리스도교회 목사인 F. B. 마이어였고, 또 한사람은 기독교 역사상 제일 설교를 잘 하는 침례교회 스펄전 목사였습니다. 마지막 한 사람은 웨스트민스터교회의 캠벨 몰간목사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미국에서 사역하던 몰간 목사가 영국으로 돌아와서 웨스트민스터교회에서 목회를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이어 목사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몰칸목사님이 미국에 계실 때는기도하기 좋았는데,같은 도시에서 일하게 되니까 그분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게 되더군요" 그래서 마이어 목사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제 마음속의 시기심을 없애 주옵소서" 그러나 아무리 기도해도 시기심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마이어 목사에게 이런 음성을 들려 주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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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을 위해 죽다.종교문화 2022. 9. 19. 19:38
조지 애틀리라는 젊은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중앙아프리카에서 선교 활동을 했습니다. 하루는 홀로 주변 지역을 탐사하고 있었습니다. 손에 성능 좋은 자동 소총을 쥐고서 말입니다. 이는 맹수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어느덧 숙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닿았습니다. 맙소사! 원주민들이 창과 몽둥이를 들고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까. 한 걸음 한 걸음가까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순간, 방아쇠 를 당기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기어이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습니다. 방아쇠를 당긴다면, 그동안의 선교 활동이 그만 물거품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대신 원주민들의 창과 몽둥이에 자신의 몸을 내맡겼습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그는 하늘을 우러러 보았습니다. 평온한 미소가 얼굴에 번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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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종교문화 2022. 9. 19. 05:30
다음은 몰스 부호로 전보를 보내던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전신국에서 사원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 이에 많은 지원자들이 응시했습니다. 면접 당일, 대기실은 지원자들로 가득 찼습니다. 다들 신문을 보거나 옆 사람과 대화하며 자기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면접관이 지원자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묵묵히 자신의 이름이 불리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렇게한시간쯤지났을때였습니다. 뒤편에 있던 청년이 들어오리는 지시가 없었는데도 면접실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러더니 한참 후 면접관과 함께 밖으로나왔습니다. 면접관은 일제히 쳐다보는 지원자들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면접이 다끝났으니 돌아가주십시오" "무슨 소리 입니까?" 여태껏 차례를 기다려 옹 지원지들이 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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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해례본 과 간송선생종교문화 2022. 9. 18. 06:33
1940년 7월 중순, 간송 선생은 한남서림에 있을 때 마침 책 중개상으로 유명한 사람이 모시 두루마기를 휘날리며 그앞을 바쁜 걸음으로 지나치는 것을 보고 “어딜 그렇게 바삐가시오?” 물었더니 지금 경상도 안동에서 원본이 나타났는데 책주인이 1,000원을 부르기에 급히 돈을 마련하려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은 당시까지 발견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그때는 일본이 한글사용을 철저히 금하고 있던 시기였기에 그 책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조선 총독부 귀에 들어가면 어떻게든 손에 넣으려고 할게 뻔했지요. 책주인이 불렀다는돈 1,000원은 당시 큰 기와집 한채 값이었어요 이에 간송선생은 아무소리 않고 그돈을 주고 그것을 구했답니다. 그렇게 해서 훗날 국보 제 70호로 지정된 > 해례본이다. 훈민정음은 왕이 백성을 위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