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관리공단 시민모니터 활동보고

      서울시설공단 시민모니터활동  상반기보고 회의에 참석하고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시민모니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그곳에 참여하고 있다. 시민의 눈으로 보아 잘한 것은 잘한대로 칭찬하고 개선할것이 보이면 지적하여 알려주면 그것을 관련부서에 알려서 검토 조치를 하고 있다.

 

지난 3월경에 안전관리 문제를 그릅과제로 주었다. 우리 그릅은  장충체육관을 모니터하게 되어있었다.  그곳에 가서  점검해보고,  모니타요원들이 모여  의견을 종합하여  잘한 것, 개선할것등을 보고했다. 그후 서울 시설 관리공단에서는  조치결과회의를 갖으려했는데 메르스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어제 보고희가 있었다.

 

오후 2시 시설관리공단 2층 회의실에서 1시간반정도 보고회의를 마치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정릉턴넬 관리소를 견학했다. 일반인들에게는 잘알려지지 않은곳이다. 지하턴넬길이가 약 3.5Km가 되는 장거리 턴넬이라 소통, 환경, 안전등 여러가지 문제가 수반된다. 그래서 텐넬내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이동차량을 항상 점검하고 있었고, 턴넬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이해 턴넬내의 공기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턴넬내 차량이동상태를 항상 모니터하고 있어 어떤사고라도 신속하게 알고있으며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

 

화재사고가 발생하면 턴넬입구에 사고 알림표시막이 자동으로  표시되어 차량을 제어하고 턴넬내의 차량의 방송을 자동으로 중단시키고 하고 각 방송 찬넬에 화재사고 방송을 한다고 했다. 방송을 듣지않았던 차량을 위해서는 스피커 방송을 한다고 했다. 턴넬 상부에 들어가봤더니 커다란 공간이 있었고 공기정화를 위해 대형 송풍장치가 있고 가종제어 케이불이 있었다.

 

우리가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사실은 그것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수고하고 있음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유익한 회의였고 견학이었다.

 

      2015년 7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