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국회의원수를 줄이는 국민 운동을 하자
    낙서장 2015. 7. 28. 03:09

     

                        국회의원수를 줄이는 국민 운동을 하자

     

    새정치연합 원내대표가 26일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定數)를 90명 가까이 늘리되 세비(歲費)를 절반으로 줄이자고 제안했다.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도 비슷한 방안을 제시했다. 당 최고위원회는 논란이 일자 당 차원에서 논의된 바가 없다고 했으나 전체 기류는 증원 쪽에 무게가 실렸다. 헌법재판소는 작년 10월 현재 3대1까지 허용되는 선거구별 인구수 편차를 2대1로 맞추라고 했다. 이 결정에 따르자면 여러 방안이 있지만, 아예 의원 수를 늘려 맞추자는 제안이 나온 것이다.

     

    지금 19대 국회는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까지 듣는다. 국가 통합과 발전의 견인차가 아니라 국민을 분열시키는 원인이자 국가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란 비판까지 나온다. 국회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맹탕으로 만든 데 이어 이제 국가 경제의 사활이 걸린 노동 개혁마저 흐지부지하려는 조짐이 벌써 나타나고 있다. 이런 국회가 아무런 변화나 반성 없이 의원 숫자만 늘리겠다고 나선다면 국민이 용납하겠는가.

     

    국민들은 이런 국회를 보면서 국회의원을 국해의원이라 풍자하고 있다. 자신들은 무슨 검은색 필타 안경을 썼는지 아무것도 안보이는 듯하다. 저런 국회가 과연 제대로 일을 할까? 이참에 국회의원 수를 줄이는  캠패인이라도 벌이고 국민의 힘을 뫃아 국회의원수를 줄였으면 한다. 누가 이것을 깃대를 들고 나서면 적극 참가하고 싶다. 

     

    부추연에서 국회의원 수를 줄이자는 동영상이 있어 게시하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