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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자원봉사대상 홍보기사
    더불어사는세상 2017. 12. 28. 23:18

    자원봉사 실천으로 세상을 밝히는 사람들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금년 2107년 전국자원봉사자 대회가 평창에서  12월 5일 거행되었다. 주관부서인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면 보실수있습니다.  


     아래내용은 용약분입니다.


    ◈ 제주도에 거주하는 이순희 씨(63세, 여)는 남편(고(故) 공영화 전(前) 공군교육사령관)과 함께 ‘92년부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헌신해 왔다. 어려운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1987년 남편이 퇴직금을 기부하여 설립한 ’87장학회‘에 매년 100만 원씩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남편과 함께 ’보라매 나눔의 집‘을 운영하면서 재활용 물품을 손질하여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등 나눔과 봉사의 전도사로 불린다. 2009년 남편이 작고한 이후에도 고인의 뜻을 이어 멈춤이 없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는 19년째 한 달도 빠짐없이 ‘찾아가는 쌀 배달 아저씨’라고 불리는 신홍식 씨(64세, 남)가 살고 있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으로 운영하던 사업이 어려움을 겪자 오히려 ‘어려울 때 돕고 사는 게 진짜 돕는 게 아니냐.’라는 생각으로 1998년부터 독거노인 등 10세대와 결연하여 매월 백미 20kg 1포씩을 지원하기 시작해 매해 5포씩 늘여 가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19년간 지키고 있으며, 현재까지 85가정과 결연하여 쌀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 또한 어려운 미술학도들을 위해 무상으로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등 ‘시티즌즈 오블리주(시민의 의무)’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대구시 아너 소사이어티 5호 회원).

     

    ◈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사는 박순자 씨(75세, 여)는 1964년경 어려운 이웃을 위한 콩국수 배급활동을 돕고 야간에는 한글을 모르는 사람에게 한글을 가르치던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4년간 독거노인을 위한 말벗, 집안일 돕기, 밑반찬 전달 등 지역 소외계층 지원활동, 탈북이주민의 사회 적응을 돕는 인생길잡이(멘토) 활동, 화재·태풍 등 재난 피해 복구활동, 영도구 환경감시 및 정화활동, 노인복지관·단체를 이용하는 노인들 대상 자원봉사 확산 활동 등 건강한 노년의 삶을 위한 어르신(시니어) 자원봉사 지도자로서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숨은 영웅들’이 많다. 이렇게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주인공들인 전국의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5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전국의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전국의 자원봉사자가 20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는 의미로 평창에서 대회를 개최하였다.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기념해 개최된 ‘제12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에 헌신한 개인·단체·기업·지방자치단체에게 훈·포장과 표창(300점)이 수여됐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최고 영예인 훈장은 평생을 자원봉사에 헌신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께 수여됐다.

     

    올해는 제주시 해안동 ‘나눔의 집’ 이순희 대표(64세, 여),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찾아가는 쌀 배달 아저씨’ 신홍식 씨(64세, 남), 서울 강서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한건수 부대장(66세, 남)이 국민훈장 석류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평생을 남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민포장을 받은 부산 영도구 자원봉사센터 박순자 자원봉사자(75세, 여)는 54년간 지역 소외계층 후원, 환경감시 및 정화 활동, 노인 자원봉사 확산 활동 등을 앞장 서 실천해 온 어르신(시니어) 자원봉사 지도자로서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전북 군산에서 ‘사랑나눔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반영곤 단장(67세, 남)은 퇴직 후 인생 제2막은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는 결심을 하고 12년간 병원·요양원 목욕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호스피스(임종봉사자) 자격증까지 취득하여 호스피스(임종봉사자)활동 등에 헌신하고 있다.

     

    대통령표창을 받는 한국곰두리봉사회 김현덕 회장(58세, 남)은 어려운 신체조건(지체장애 2급) 속에서도 29년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무료 수송봉사 뿐만 아니라 어려운 청소년 및 독거노인 등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 왔다.

     

    대구광역시의 성심복지의원은 정부지원이나 별도의 의료보험 청구 없이 운영되는 대구 유일의 무료의원으로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조건 없는 의료서비스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전남 광양에서 ‘봉달이’, ‘봉사를 위해 태어난 사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14년간 31,421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성우 씨(61세, 남), 사랑의 일기 운동 등 인간성 회복운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의 선구자 고진광 대표(62세, 남)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68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SK1004단’을 창단,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기업 지원 및 프로보노(재능기부) 활동, 재난 긴급 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전 임직원(’16년 5,745명, 43,931시간)이 참여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주), 22년간 장애인 이발봉사 앞장서 온 한밭이발봉사단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2016~2018 한국 자원봉사의 해」의 2017년 추진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한해 의미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 이루어진 충북 수해 복구 현장,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포항 지진 피해 회복 현장의 자원봉사자 이야기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한편, 자원봉사 아카이브(자료보관소) 역사관, 자원봉사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에서 물밀 듯이 밀려온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국민들의 성원을 보고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라며, “60여일 후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이 진정한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는 평화와 통합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위의 있는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를 클릭히사어 첨부된 내용을 참고하시기바람니다. 

     

    저의 관련내용은 응 보도자료를 클릭하시고 첨부에 국무총리표창부분(19페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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