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1코스

평화누리길 1코스를 트랙킹했습니다. 집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잠실운동장역에서 출발하는 9호선을 타고  염창역에서 내려서 다시  김포 대명항에 가는 60-3뻐스를 타고 종점까지 갔다. 그곳에서 경기평화의 길이 시작된다.

마침 그곳에서  토요일을 이용하여 평화의 길을 트랙킹하는 팀을 만났다. 처음이라 어디서 출발하는지 장소를 정확이 물랐는데 그들이 있어 편했다. 출발은 10시반경 그들과 같이 했으나 그들은 단체로 행동하기에 시간이 걸려 나는 먼저 혼자서 앞서갔다. 길은 주로 김포의 강을 따라 철책옆을 트랙킹했다. 만나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1코스 종점인 문수성 남문에 도착했다. 마땅한 식당도 없어 가지고간 것으로 간단히 점심을  때웠다.

그곳에서 2코스를 가려고 산으로 올라갔다. 걷는다생각해 워킹화를 가지고 갔으나 산속에서 걷기에는 힘들었다. 이정표를 쫓아올라가다 이정표도 잃어버리고 가다보니 산정상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애기봉을 찾아보니 그시간에 도정히 왕복이 가능치않아 정상에서 다시 왔던길을 따라  하산했다.

2코스출발했던곳인   문수산성 남문으로 내려오니 아침 1코스를 함께 출발했던 분들이 그곳에 도착해서 간식을 즐기고 있었다. 그들과 잠간 어울려  있다가 먼저 다시 집으로 오려고 성동검문소앞 정거장에서 강화에서 서울 신촌가는 3000번뻐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

               16년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