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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의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것들을 보느라면 옛추억이 떠오른다. 왼쪽 태극기는 2002년 스리랑카로 해외봉사를 가면서 코익카에서 받은 것이다. 우리는 한국 국제협력단 해외봉사요원으로 한국을 대표한다고 생각하고 현지에서 봉사를하라고 했다. 그래서 태극기를 볼때마다 스스로..
국회의원수를 줄이는 국민 운동을 하자 새정치연합 원내대표가 26일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定數)를 90명 가까이 늘리되 세비(歲費)를 절반으로 줄이자고 제안했다.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도 비슷한 방안을 제시했다. 당 최고위원회는 논란이 일자 당 차원에서 논의된 바가 없다고 했..
몇주전 전화가 왔다. C & M(씨엔엠) 케이불 방송국 작가라고 하면서 우리동네 스타라는 프로에 출연하여 달라고 했다. 아마도 금년 9월이면 청계천 개통이 10년이 되어가기에 수소문하다가 나를 찾은 듯 했다. 우쭐한 마음으로 비칠가 사양하다가 한편으로는 청계천을 바르게 알리고 싶다..
1965년 7월 19일은 이승만 대통령이 서거한지 꼭 50년이 되었다. 그는 1960년 4·19혁명으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후 그해에 미국 하와이로 쫓기듯 가서 현지 요양병원에서 쓸쓸히 세상을 떴다. 이승만 50주기(周忌) 추모식이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이승만 서거 50주년이자 그..
국민이면 당연이 알았어야할 우리나라 건국일을 알지못하고 있다고 한다. 몇 년전 여론조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국일을아는지 물어봤는데 75%가 모른다고 대답했다고 했다. 건국일은 이승만 대통령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건국하기위해 헌법을 제정하고 대한민국 정부 선포식..
가지 않은 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
엊그제 영화 ‘연평해전’을 봤다. 내가 갔던 극장에 관객들은 노년층이 있기는 했지만 젊은 친구들이 더많은 듯 느꼈다. 바람직한 현상이다. 영화 <연평해전>은 관심있는 국민은 잘알다.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서울시설공단 시민모니터활동 상반기보고 회의에 참석하고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시민모니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그곳에 참여하고 있다. 시민의 눈으로 보아 잘한 것은 잘한대로 칭찬하고 개선할것이 보이면 지적하여 알려주면 그것을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