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양력 음력 모두 2021년은 모두 지나가는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 묵상에 잠겨있다.
지난해는 그렇다고 치고 금년에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생각해본다.
가슴에 심박계를 달고 있고 엉덩이에는 철심을 박고 있어 걸을 때는 힘이 들어 하루가 지나면 하루를 잘살았다고 감사하며 살고 있기에 오늘도 감사하며 살고 싶다.
그러면서 감사한 마음을 아주 조금이라도 서로 공유하면 어떨가하는 생각이 들었던 때도 있었다. 그래서 자원봉사라는 핑계로 현장참여도 해보긴 했지만 지나고 보면 브메랑이 되어 내자신에게 돌아와 감사한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겹쳐진다.
문득 예전에 책에서 봤던 말“ 사람은 누구나 성공을 위해 살고 그 성공이란 그가 이세상에 있었음으로 해서 이세상이 조금이라도 좋아지는것이다” 이 생각났다. 이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란 마음으로 하루라도 사로 싶다.
묵상하며 있는데 앞을 놓여 있는 지구본이 눈에 띄인다. 그것은 40여년전 우리 아이의 교육에 필요할 것 같아 산것인데, 그것은 지구의 실제 거리를 축척(41849600:1) 으로 만든 정교한 지구본을 이었다. 사다놓고 아이보다는 내가 더 자주 들여다봤다.
그 지구본을 보면 지구는 아주 작고 그곳에는 항상 낮과 밤이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니 아옹다옹 하면서 살필요 없이 지내야한다는 생각과 긍정과 부정은 항상 존재하기에 되도록 긍정적 마인드를 갖고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 생각으로 하루를, 그리고 한해를 보내고 싶다.
2022년 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