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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적 신앙
    종교문화 2024. 7. 16. 16:00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장날 사과를 한바구니 사오셨습니다. 어머니는 두 이들에게 각각 다섯 개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과 중에는 좋은 것도 있지만 벌레 먹은 것도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들이 어떤 사과부터 먼저 먹는지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큰아들은 다섯 개 중에서 제일 좋은 것부터 골라서 먹고 나쁜 것은 나중에 먹었습니다. 그런데 작은아들은 달랐습니다. 다섯 개의 사과 중에서 제일 나쁜 것부터 먹고 좋은 것을 나중에 먹는 것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 보던 어머니는 두 아들 중에서 좋은 것부터 먹은 큰아들을 칭찬해 주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과 다섯 개 중에서 처음에 제일 좋은 것을 먹고남은 것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먹고그래서 큰아들은 사과 다섯 개를 다 제일 좋은 것으로만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은아들의 경우는 다섯 개의 사과를 먹을 때마다 가장 나쁜 것만을 골라 먹은 셈이 것입니다.

     

    우리 신앙이 바로 이런 모습은 아닐까요? 똑같은 세상똑같은 환경 속에서 여러 가지 희노애락을 겪으며 똑같은 인생살이를 삽니다 그런데 같은 환경 속에서도 어떤 사람은 밝은 면을 찾으면서 살아가는 반면똑같은

    사과를 먹으면서도 나쁜 것만 골라서 먹은 작은이들처럼 불평과 원망과 다툼과 짜증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아무리 어두운 세상일지라도 그 속에서 밝음을 찾아 살아가게 됩니다. 바로 이런 자세야말로 그리스도인이 견지해야 생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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