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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홋가이도 3박4일 관광 후기
    낙서장 2019. 7. 7. 17:07

                     

     일본을 몇 번다녀오기는했어도 북해도쪽은 가보지못해 한번 가보고 싶었다. 인터넷을 검색하여 홋가이도 가는 여행사를 찾아 여행신청을 했다.


    홋가이도(북해도)는 일본 최북단에 있는 행정구역이자, 일본 열도에서 혼슈 다음으로 2번째로 큰 섬. 주도는 삿포로이다. 사방이 동해, 오호츠크해, 태평양과 접한다. 옛 명칭은 에조지로 오랫동안 아이누족의 터전이었으나, 메이지유신 이후 개발되기 시작해 1869년부터 훗카이도로 명명되었다. 풍부한 천연 자원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산물이 생산된다고한다.


    하나여행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홋가이도 3박4일 예행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7월 2일 9시경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5월 5일 삿포로에서 오후 1시경에 출발하여 서울 인천공항에 4시경에 도착한다고 했다.  일행은 28명으로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했다. 방문도시는 치토세, 도마코마이, 시코츠, 기타유자와 , 도야, 노브리벳츠, 아타루, 삿뽀로 치토세였다.


    첫날 7월 2일 9시경에 출발하여 삿포로 공항에는 11시 40분경에 도착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1989년 사람과 말의 유대관계라는 테마로 오픈한 노잔호수파크에 가서 말체험등 그곳 근처 호수에서 관광했다.









    홋가이도 관광 2일차에는 활화산모습을 봤습니다. 











    일본식 가위바위보  사무라이 노모는  사무라이를 이기고 사무라이는 호랑이를 이기고 호랑이는 사무라이노모를 이기고 돌고 돌지요.



    홋가이도 관광 3일차가 되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3시가 되었다. 그러나 밖은  훤히 밝았다.  어제 저녁에 못봤던 지옥의 계곡과 노천탕을 돌아봤다. 계곡에는 사슴들이 많이 보였다.


    아침을 마치고  오타루운하로 갔다. 오타루 운하는 1914년에 착공되어 9년에 걸쳐 완공된 운하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곳입니다. 이시 오타루는 항구도시로 교역의 중심지 역활을 했었고 운하는 하시케라고 불리는 소형선이 항구에 정박한 본선으로부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의 구실을 했던 곳입니다.  시대가 지나면서 현대적 항구 도크의 시설이 마련되고 대형 선박화물을 하역시키는 시설이 개선되자 운하는 원래의 운송기능을 잃어버려 방치되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시민들의 복원운동에 힘입어 매립되는 위기를 모면하고 복원사업이 일우어졌으며 20세기초반에 운하를 따라 건설되었던 창고들은 쇼핑점, 박물관, 레스트랑으로 변모하였습니다. 기타이치 가라스 공방거리와 오르골전시장을 관광했다. 그리고 사포르로 이동했다. 전망대와 공원을 돌아봤다.    맥주공장도 견학했다. 




































    3박4일중 마지막날의  삿뽀로 관광입니다. 아침 5시경에 일어나 호텔주변 산책로를 걸었다. 아침 식사후 사포로의 옛시청을 관광하고 근처 면세점에 들렸다가 삿포로 국제 공항에 11시경에 도착하여 오후 1시경에 출발했다.  공항가는길에는 겨울에 눈이많이 오면 차도가보이지 않으므로 가로변에 차도 중앙선과 한계선을 알수있도록  가로등처럼 세워진 전주에서 도로면을 표시하는 화살표가 설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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