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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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도 겨울이 오고 있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1. 1. 25. 04:50
윤석열·최재형에 정권 차원 압박 뒤 “文정부 검찰총장” “정치 감사 아냐” ‘퇴임 후 안전’ 고려했단 분석도 단임 대통령에 ‘계산서’ 날아올 시간 불행한 역사, 반복 않도록 自重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아 바꾸기’ 발언이 큰 논란을 일으켰지만, 대통령이 뭐 이렇다 할 악의가 있거나 비정해서 한 말이라고 보지 않는다. 정치인으로서, 특히 국정의 최고책임자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이 입 밖으로 나온 것이다. 그냥 진솔하게 사과하면 될 일이었다. 그런데 청와대 대변인을 내세워 어설픈 변명으로 주워 담으려 하고, 그것도 모자라 바로 다음 날 보건복지부까지 나서 ‘사전 위탁제 도입’ 운운하니까 많은 국민의 분노지수를 치솟게 한 것이다. 정부 부처가 대통령의 실언(失言)을 치다꺼리하는 곳인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