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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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으로 문 연 박정희 18년...가장 위대한 ‘전진의 시대’였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2. 5. 16. 04:59
“5.16은 안정된 자유민주헌정(憲政)을 훼손한 게 아니라 위기에 처한 자유민주헌정을 수호하고 재건한 것이다. 1972년의 10월유신(維新)은 공산주의와의 대결에서 이기는 실력 배양을 위해 ‘중단없는 전진’을 재결의한, 또 한 번의 5.16이다.” 이강호(59) 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이 저서 ‘박정희가 옳았다’에서 내린 분석이다. ‘이강호’는 대학 시절부터 써온 필명(筆名)이며, 그의 본명(本名)은 ‘김용철’이다. 서울대 사회학과에 1982년 입학한 그는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을 지냈고 한 차례 복역도 했다. 이 위원의 진단은 한때 ‘마르크스·레닌주의자’를 자처하며 사회변혁에 앞장선 운동권 핵심의 생각이라고 믿기 힘든 180도 전향(轉向)이다. 그는 심지어 10월유신 이후 박정희(朴正熙) 집권 후반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