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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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기념재단’ 이사장에 김관진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6. 23. 12:37
‘백선엽 기념재단’ 이사장에 김관진 고(故) 백선엽 장군./조선일보 DB 고(故) 백선엽 장군을 기리는 ‘백선엽장군기념재단’이 국가보훈부 소관 비영리 단체로 공식 설립됐다. 보훈부는 22일 “재단 설립 신청을 접수해 심사를 거쳐 지난 12일 허가 및 승인했다”고 밝혔다. 재단 초대 이사장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맡기로 했다. 백 장군의 장녀이자 재단 설립자인 백남희 여사의 부탁을 받았다고 한다. 재단 창립식은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박민식 보훈부 장관, 김 전 장관, 백 여사, 그리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재단 사무실은 전쟁기념관에 마련될 예정이다. 백 여사는 “아버지가 생전 여러 곳의 단체장을 하실 때 강조한 것이 비정치·비종파·비영리였던 만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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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 백선엽, 정권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충성했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2. 7. 16. 07:34
백선엽 장군 2주기 맞아 한국 온 장녀 백남희의 못다한 이야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들어선 백남희씨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생각에 잠겼다. 그는 “아버지가 막판까지 출퇴근하던 사무실이 있던 곳이라 내게도 남다른 장소”라고 했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1991년 백선엽 장군이 미국 코네티컷에 사는 큰딸 집을 찾았다. 당시 백 장군의 나이 71세. 그는 다짜고짜 딸에게 “내일 당장 플로리다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으라”고 했다. “밴 플리트 장군이 벌써 99세인데 누워 계신다고 하니 지금 찾아봬야 한다.” ‘6·25전쟁 영웅’인 백 장군은 다부동 전투 등 전쟁의 국면을 좌우했던 주요 전투마다 승리를 거뒀다.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진에 나서 가장 처음 평양에 발을 들여놨고, 빨치산 토벌에도 혁혁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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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2년 만에 제대로 모신 ‘6·25 영웅’ 백선엽 장군스크랩된 좋은글들 2022. 6. 27. 06:52
25일 오후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72주년 기념식과 백선엽 장군 서거 2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 2년 전 영면한 ‘6·25 영웅’ 백선엽 장군을 기리는 추모식이 25일 경북 칠곡의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 국가원로회의와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엔 좌석 300개가 마련됐지만 80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 행사보다 3배가량 많았다. 여당 대표를 비롯한 정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군에서도 처음으로 군악대와 의장병을 지원했다. 정부와 군의 무관심 속에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치렀던 1년 전 행사와는 사뭇 달랐다. 백 장군은 1950년 8월 낙동강 전선 최대 격전인 다부동전투에서 8000명의 병력으로 북한군 2만명의 공세를 막아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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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 1주기, 정부 아닌 시민들이 성금 모아 추모식스크랩된 좋은글들 2021. 6. 27. 09:31
내달 10일이 1주기인데 정부·軍은 공식 행사 계획 없어… 시민들, 6·25 맞아 추모식 열어 25일 오후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71주년 기념식과 백선엽 장군 서거 1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백선엽 장군 추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6·25전쟁 영웅이자 창군(創軍) 원로인 고(故) 백선엽(1920~2020) 장군을 기리는 추모식이 25일 오후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 백 장군은 국립 대전현충원에 묻혀 있고, 다음 달 10일이 1주기다. 정부나 군에서 따로 행사를 준비하지 않는다고 하자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백 장군이 승리를 거둔 다부동 전투 기념관에서 그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와 백선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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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대전현충원 참배사진및 여행 2021. 6. 25. 20:25
오늘은 달력을 보니 1950년 6월 25일 새벽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71주년이 되는 날이며 공교롭게 나의 군 전역된 날자이기도 하다. 또한 내가 입대한 날이 11월 29일 이었는데 1129또한 공교롭게 625전쟁이 시작한뒤 휴전 협정할때까지 전쟁한 날자이기도 했다. 조금이라도 의미를 부여하기위해 오늘은 대전 현충원을 찾기로 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명산인 계룡산의 맥을 이어받은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100만평대지위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13만 2천여의 위가 영면해 계시는 곳으로 연간 3백만명이 방문하는곳이다. 연혁을 보면 1979년 8월 29일국립묘지 대전분소가 창설된후 1985년 11월 13일 대전국립묘지가 준공되었고 1996년 6월 1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개칭되었다. 고속버스로 유성으로 가서 그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