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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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집 며느리로 못 가겠다” 반응에…崔가족이 공개한 사진스크랩된 좋은글들 2021. 8. 7. 16:21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큰딸 최지원 씨가 올린 게시물. 인스타그램 최재형 전 감사원장 가족의 ‘애국가 제창’ 논란에 최 전 원장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 전 원장 부친인 고(故) 최영섭 대령의 며느리들이 성명서를 낸 것에 이어 최 전 원장의 큰딸까지 재치있는 반박을 더했다. 최 전 원장의 큰딸 최지원 씨가 운영하는 ‘최재형의 일상’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5일 “저희 친척들이 동생들 장가 못 갈까봐 자발적으로 사진 보내주셨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거지를 하는 최 전 원장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는 남성 2명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최 전 원장 가족들이 명절 때 국기에 대한 경례 등 국민의례를 하며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른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나는 저 집 며느리로는 못 갈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