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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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터져도 달린다 …용산에 등장한 美대통령 의전 차스크랩된 좋은글들 2022. 5. 21. 20:3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21일 미국 대통령의 전용차인 ‘캐딜락원’이 서울 한복판에 등장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쯤 바이든 대통령의 차량 행렬은 군악대의 환영 연주와 함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들어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번호판에 ‘800 002′라고 적힌 ‘캐딜락원’에서 내렸다. ‘캐딜락원’은 미 대통령 전용 리무진 차량이다. 5.5m 길이에 8톤 이상의 무게, 6.2L(리터)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투박하고 묵직해 보이는 외관 때문에 ‘더 비스트(The Beast·야수)’라고 불린다. 미 대통령 전용차는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에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