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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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불출마로 배수진쳤다.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12. 27. 08:33
한동훈(가운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소속 의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유의동 정책위의장, 윤재옥 원내대표, 김영선 의원, 이만희 사무총장.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내년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승리를 위해 용기 있게 헌신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승리를 위해 뭐든지 다 할 것이지만, 제가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다”고 했다. 여권에서는 “한 위원장이 먼저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며 총선에서 현역을 대거 물갈이하겠다고 예고한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그간 정치권에서는 한 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접전지에 출마하거나 비례대표로 출마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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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9회말 2아웃 2스트… 무슨 공이든 후회없이 휘둘러야”스크랩된 좋은글들 2023. 12. 22. 03:51
“삼고초려 기다리라고? 결심 섰으니 간 볼 이유 없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이임식 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 수락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에는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후회없이 휘둘러야 한다”고 답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9회말 2아웃 2스트라이크에는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후회없이 휘둘러야 한다”고 했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위기 상황과 맞물려 ‘민주당 200석’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법무부장관 이임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동료 시민과 나라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