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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게 철(?)들어 하고 싶은 말씀
    낙서장 2021. 12. 18. 06:48

    인생8학년을  방콕하며 살다보니 이제 언제라도 부르면 갈 수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낌니다.

     

    지난 과거를 보면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중학교도 다니지못할 흑수저이긴 했지만 고등학교는 나라에서 주는 관비라는 장학금을 매달 받으며 3년을 마쳤고 그것을 밑천으로 해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무사히 했기에 항상 국가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않았습니다.

     

    직장생활을 마치고 그 감사함을 일부라도 사회에 돌리려는 생각으로 자원봉사를 지원하여 2년간 해외봉사를 하고 귀국하여서도 자원봉사를 하여 2017년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감사한 것은 도전을 핑계삼아 마라톤에 도전하여 보스톤에도 가서 완주도 해봤고 해남땅끝마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걸어서 가보기도 했고, 자전거로 서울에서 강원도 고성으로 가서 해변따라 동해, 남해, 그리고 서해를 거쳐 인천에 도착한후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저를 매스콤에서 너무나 과대평가를 해주시어 2002 10월에 조선일보2002 12 20 KBS TV 방송국에서, 2004 3 동아일보에서, 그리고 2011 10월에 조선일보, 2015 7 케이불방송에서 다시 저를 소개해 주시었습니다. 지난 2019 9월에는 살아온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 감사 배려 그리고 도전"이란 마음을 담아 자서전을 만들었더니 한국복지 통신협회에서 그내용을 보고 축하한다며 무료로 비디오 자서전을 만들어 보내왔습니다이곳을 클릭하시면 그것을 보실수있습니다.   위의 밑줄있는곳에 마우스로 크릭하면 보실수있습니다. 저에게는 영광이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미화되어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이제 바람이 있다면 저는 이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며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네가 아닌 나를 포함한 우리가 먼저 참여하여야 하며 하기 어려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실현가능한 적은것부터, 그리고 내일이 아닌 지금부터, 그리고 다른 곳이 아니고 내가 있는 여기부터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좀더 아름답고 더불어는 사는 세상이 되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을 기대합니다. 비록 지금은 미약할지라도 작은 바람이 막강한 태풍이 되는 나비 효과처럼, 그리고 작은 묘목이 자라 큰 재목이 되는 것처럼 여러분의 동참이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1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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