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원주민들을 위해 죽다.
    종교문화 2022. 9. 19. 19:38

    조지 애틀리라는 젊은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중앙아프리카에서 선교 활동을 했습니다. 하루는 홀로 주변 지역을 탐사하고 있었습니다. 손에 성능 좋은 자소총을 쥐고서 말입니다. 이는 맹수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어느덧 숙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닿았습니다. 맙소사! 원주민들이 창과 몽둥이를 들고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까. 걸음 걸음가까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순간,  방아쇠 를 당기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기어이 방아쇠당기지 않았습니다. 방아쇠당긴다면그동안의 선교 활동이 그만 물거품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대신 원주민들의 창과 몽둥이에 자신의 몸을 내맡겼습니다.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그는 하을 우러러 보았습니다. 평온한 미소가 얼굴에 번졌습니다.

     

    그가 숨진 후추장이 자동 소총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 속에는 실탄 열 발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제야 추장은 그의 숭고한 뜻을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추장은 그의 얼굴에 입 맞추며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대신 죽은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그의 뜻을 받들어야한다."

     

    그리하여 부족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아무나 할수 있지만진실한 사랑은 아무나 할수 없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오래 참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인내와 고통이 따르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그렇습니다. 믿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모든 것을 참으며모든 것을 견딜 있는 힘입니다. 사랑 안에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깃들어 있습니다.

    '종교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명기 개요  (0) 2022.10.02
    기도는 이렇게 !  (0) 2022.09.20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는다.  (2) 2022.09.19
    훈민정음 해례본 과 간송선생  (1) 2022.09.18
    표지석: 국립체신고등학교 배움터  (0) 2022.09.1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