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무엇을 꼭 할것인가

교회가서 예배를 마치고 독서를 하려고 도서실을 찾았다. 읽을 책을 찾다가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라는 책이 있어 호기심에 집에 가서 보려고 빌려왔다. 내용을 읽어보니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을 남기고(상속) 떠나야 하는가로 집약되었다.

 

나 역시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할까? 생각할때가 가끔은 있다. 지금 인생 8학년을 살고 있고 몸콘디숀이 내일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때가 가끔 있기에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삶을 되돌아보면 힘들었던 일도 있긴 하지만 감사한 내용이 더 많았다는 생각에 매사를 긍정적으로 그리고 감사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내가 이 세상에 있었음으로 해서 세상이 조금이라도 선한 쪽으로 변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살고 싶고 이러기 위해서는 서로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지향하며 살고 싶다.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꼭 틀렸다고 적대시 할것이 아니라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좋은 윈윈의 조화로운 삶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은  4354주년 개천절이다.  세상이  내일 망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우리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대한민국,     어느 나라에서도  무시당하지 않는 튼튼한 국방력을 갖춘 대한민국을 물려줄수있도록 하여야  할때가 아닌가?  

 

                         2022년 10월 3일  

 

 

                                       /김지호 기자

개천절인 3일 오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 지지자 등 3만여 명(경찰 추산)이 서울 세종대로 일대를 가득 메우고 ‘자유 통일을 위한 천만 서명 국민 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