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 초등학교 다녔던 친구들과 만나보고 싶지만 서로 떨어져 살다보니 만나기가 쉽지않다. 오늘 모처럼 만나자고 약속한 장소가 예산출렁다리 를 가보자며 그곳으로 정했다. 나는 서울에서 다른 친구는 청주, 군포, 신갈에서 그곳으로 왔다. 오래간만에 만나 다리를 걷기도 하고 수다도 떨고 그곳 향토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그간의 이야기를 하다보니 늦어 오다가 저녁이나 먹고가자고 했서 서울쪽으로 오는 친구몇명이 간단히 저녁을 대신했다. 하루가 즐겁게 지나갔다. 건강할때 자주 만나 서로 정담이나 나누는것 또한 즐겁다.
2023년 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