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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을 핑계로 청계천을 산책하는데 하늘에 구름한점없는 맑은 가을같아 문득 용문산 모습은 어떨가 하는 생각으로 용문산을 등산하려했다. 묭문산에 갔더니 평일인데도 많은 산책객이 있었다. 그리고 입장료는 언제부터 인지는 몰라도 무료 입장이란 표말이 매표원을 대신하는듯 보였다.
몇일전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입구의 도로 실개천에는 물이 가득 메워 흐로고 있었다.
용문사를 지나 등산로로 들어섰더니 자갈길이 험해보였고 올라갈 자신을 잃어 그곳 계곡에서 발을 씻는 것으로 만족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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