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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교회 겨자씨 모임 단합 대회종교문화 2023. 11. 12. 00:22
서울 송파구에 있는 주님의 교회(정신여고 강당이용)에서 교인들간의 믿음과 결속그리고 소통을 위해 겨자씨모임활동을 하고 있다. 교회가 송파구에 있기에 그근방의 구민이나 시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교통의 발달과 전도의 확산으로 교인거주지역이 확산되어 있기에 여러 교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가 살고 있는 성동구는 6교구에 속해 있으며 주로 교회로 부터 멀리 있는 지역거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다. 그러다보니 아주 멀리 떨어진 도봉구나 용인시 거주 교인도 있다. 교인들이 더 더욱 전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한대' 란 겨자씨 모임을 만들었다고도 했다.
저는 교회 다니고 있는 지는 조금 오래 되긴했지만 아직도 믿음이 미천하여 왕초보신자이기에 이를 벗어나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후회가 따른다. 또한 원만한 삶을 위하여 관계개선에 노력하여야 겠기에 어느 신도가 나와 같은 교구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오늘 처음으로 그모임에 나가봤다. 교회에서 가끔 뵙긴했지만 같은 교구인것은 처음으로 알았다. 모두 열심이고 친절했다. 목사님의 설교도 평상시와 달리 감명있게 들어왔다. 이런것은 우리는 너와 내가 따로가 아닌 모두가 하나같이 하나님 나라 성도라는 긍지와 자부심 이 있어서 가능할것이라 믿는다.
이제 얼마 안있으면 한해가 년말이 닥아 온다. 주위를 돌아보면 산적한 많은 문제들이 있다. 배려와 보살핌이 필요한 주민들과 성도들 이 있고 이념적, 지역적 갈등 같은 정치적 문제들도 산적해 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개인과 국가문제를 포함시켜, 달라고 하는 기도보다는 줄수있는 기도, 애국하는 기도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2023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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