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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교회 늘프른 대학 산정호수 봄소풍
    종교문화 2024. 5. 22. 09:18

    서울 송파구에 있는 정신여고 안에 주님의 교회가 있다.  그곳에서 선교및  친목을 위해  늘푸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푸른 대학에서  봄 소풍으로 산정호수를 간다고 했다.

     

    산정호수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산정호수는  "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약 72㎞ 거리에 있으며 면적 약 0.26㎢, 최고 수심 23.5m이고,  1977년 호수를 중심으로 일대 지역을 국민관광지로 지정했다. 산세가 아름다운 명성산·감투봉·사향산·관음산·불무산 등에 둘러 싸여 있으며, 한탄강의 지류들이 계곡을 타고 흘러든다.

     

    '산정'이란 이름은 '산 속의 우물 같은 호수'란 뜻에서 붙여졌다. 1925년 축조된 관개용 인공호로, 제방은 천연 암벽을 이용했다. 1970년부터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도권에 사는 가족단위 주말여행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유원지 입구에서 보트장까지 3㎞의 산책로가 유명하며, 명성산은 산세가 험하고 암벽이 많아 등반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호수를 둘러싸고 비선폭포·등룡폭포·벼락바위 등의 명승지와 자인사·운천사·동화사 등의 사찰이 있다." 고해다. 

     

     

    산정호수 봄소풍을 위해   집행부에서  사전답사, 먹거리 준비등 꼼꼼이 준비했다.  오늘  이를 위해 늘푸른 대학에 갔더니 연세가 있으신분들도  동심을 잃지않은듯  모두 봄소풍에  기대감과 설레임을 띠고 있었다.

     

    대형뻐스 3대에 나누어 탔다.  차내모습을 보니  거의 빨간색으로 어울려 여기가 해병대인가 ?   빨간 마우라가 연상되기도 했다.  산정호수 도착하여 우선 점심으로 시작했다.  그곳에 유명하다는 순두부특식, 파전,  보리밥등으로  배를 채운후 산장호수를 각자가 선호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걸었다. 

     

    코스 산책을 마치고 기대하던 보물찾기가 시작되었다.  보물찾기보다는 그들의 모습을  남기기위해  촬영하다보니 다른분들이  꽝도  상품이 있다며 나에게 넘겨주었다. 공짜로 받았으니 나도 옆에 있는 분께  드렸다.  그분이 받아온 상품은  행운상이라며  딸라가 들어 있었다.  내가 해외여행할 기회가 많이 있는것 같으니 나에게 되돌려주었다. 

     

    하루를 즐겁게 지냈고 또한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것이기에  이를 성공적으로 집행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같이 동행해주셨던 여러 어르신들께도  고마운 마음이다.  개인사정이 있어   참석하지못하신 분들도   다음에는 꼭  같이 참석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4년 5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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