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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추석명절 온가족 감사예배
    종교문화 2024. 9. 16. 18:07

     

     

     

     

     

    하나님의 가정에 주실 은혜

    추석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한해의 결실에 감사하며 사랑을 나누는 민족 고유의 명절입니다. 추석 명절은 이스라엘에 맥추절이나 수장절과 그 의미가 비슷한데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절기에 소출의 일부를 하나님께 드리며 결실의 기쁨과 감사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시간 함께 예배드림을 통해 올해 우리 가정을 인도하시고 지켜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마음을 드리길 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야곱이 그의 아들 요셉을 위해 축복하며 기도한 내용입니다. 야곱은 생의 말년에 되찾게 아들 요셉을 향해 하나님의 백성다운 가정이 어떠한 모습인지 말씀해주고 온 마음을 다해 복을 벌고 있는 모습입니다.

    첫째하나님의 가정은 곁에 무성한 가지와 같습니다. (22). 나무는 무조건 물 곁에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생존할수 있습니다. 사람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영원한생명수 되시는주님(4:14) 곁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시편 1편 말씀에서 등장하는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는 처음부터 시냇가에 살았던 것이 아니지만 시냇가로 옮겨져(transplated) 살아가게 때에 시절에 맞는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우리 가정 또한 샘곁에 심겨져 가지가 담을 념어갈 정도로 생명력이 넘치는 가정되시기를 소원합니다.

    둘째하나님의 가정은 우리 앞에 당면한 모든 환난을 면할 있습니다(23-24). 우리는 넘어져도 아주 엎드려지지 않을 것은 야곱의 전능자이신 우리 하나님이스라엘의 반석이시며 목자되신 우리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손이 우리와 함께 하는 이상 대적자가 우리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활을 쏘더라도 우리는 그 모든 환난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잠시 잠깐은 고초를 겪게 되더라도 이것이 아주 끝이 아니라 끝끝내 승리로 인도하실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하나님의 가정은 주님이 은혜를 산처럼 우리 머리에 부어주시는 분이심을 알아야 합LI. (25-26). 야곱은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독차지하길 원했던 사람입니다. 그가 자신의 전 생애를 돌아보며 우리 삶에 진정한복은 만복의 원천되신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 분이 주신 복은 영원한 산이 한 없음과 같다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생명의 근원되신 주님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제대로 알아야 주님을 맘으로 의지하고 삶으로 주님을 의뢰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 함께 예배하는 가정마다 곁에 무성한 나무와 같이 생명력이 넘치고모든 환난을 면하게 되며하나님을 알되 제대로 알고 믿고 의지하는 가정되길 소원합니다. 그렇게 하나님 주실 지은(至恩)을 경험하는 신앙의 명문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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