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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친구들 모임 : 산하회
    카테고리 없음 2024. 12. 3. 19:17

    예전 1968년에 대학을 졸업했다. 군대갔다가 복학하고 온친구들이 주종을 이루었다.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려면  친구들과 유대관계 잘하는것이 좋을것 같이 뜻을 같이 하는 친구들이  67년에  모임을 만들었다.  그모임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간을 뒤돌아보면  모두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이 살았고  결혼도 하여 가정을 이루었고 아이들이 늘어나 그들의 손자들도 군대를마치고 사회생활을 열심이 하고 있으니 그간의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실감했다.    더넓을 세상에 살고 싶어 이민가서 생활했던 , 그리고 생활을 하고 있는친구들을 볼때면  세월의 흐름과 잘순응하고 있음을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이다.

     

    그전에 모임을 하다가 먼저  저세상으로 간친구들을 생각하면, 그립고 보고 싶고  그가족을 생각하면  하나님게 잘보살펴 달라고 기도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또한 세월의 흐름을 피할수없이 건강한 몸이 조금씩  불편한 친구들의 건강을 마음속으로 빌기도 한다. 

     

    지금회을 맡고 있는 회장이 지난날을 계산해보니 57년이 지났다며 스스로 자축을  하여야 겠다며  송년회 자축 케이크를 가지고 왔다. 오래간만에 송년회 자축 회를 갖었다.  고마웠다.  참석했던 친구들은  자축하며 그간의 정담을 나누며 지난세월을 되돌아봤지만 각가지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친구들을 생각하면 아쉽고,  그립고 , 또한 앞으로 그런사항들이 호전되어 같이 할수있기를 소원해본다.

     

    2024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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