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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서로 배려하며~~낙서장 2025. 3. 29. 20:04
아침 신문에 경남지역 산불기사를 읽었다. 그기사에 의하면 지난 21일 이후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울 면적의 80%에 달하는 약 4만8000ha가 불탔다.
28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쳤다. 총 3만7000여 명의 이재민이 나왔다고 했다.
사상 최악의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주민들을 위해 자원봉사들이 열심히 돕고 있었고 기업과 금융사 등 여러 단체에서도 기부가 쏟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 기사 옆에는 산불 피해 이웃을 돕자며 구좌 번호(국민은행 054990-72-012295, 농협은행 790125-62- 547531 ▲예금주: 재해구호협회)가 적혀있다. 그것을 보고 어려웠을 때 조금이라도 서로 서로 배려하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란 생각이 들었다.
왕초보 신자이긴 하지만 말로만 신자라고 할것이 아니라 작은것이라도 행동으로 실천하는 믿음이 나을것이라는 생각을 잠간해봤다. 구좌번호를 선택하여 교자씨만큼 작은 금액을 보냈다. 피해주민을 위한다기 보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하자는 마음으로 보냈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이다.
재회구조협회에서 고맙다며 보내준 기부금은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께 긴급구호물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소방대원과 진화대원의 식사와 휴식을 돕는데 사용된다고 했다. 이세상은 험악한것 같아도 서로 서로 배려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이라 생각했다. 또한 이재민들이 낙심하지않고 속히 희망을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2025년 3월 29일
추신: 다음날 3월 30일 주님의 교회(송파 정신여고 강당)에 갔더니 교회에서도 경남지역 산불이재민 돕기 특별헌금에 동참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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