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 서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다. 그러기에 사랑과 배려가 필요하며 행동으로 일우어지는 것이 보시가 아닌가 생각된다.  "보시(布施)"란 불교 용어로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푸는 것이다. 보시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돈, 음식, 물건 등 물질적인 것을 나누는 재보시 , 진리나 가르침(법)을 나누어 주는 법보시(法布施) 와 두려움을 없애주고 위로하며 평안을 주는 무외보시(無畏布施)등을 들수있으나 불교적 의미를 넘어서 현대적 나눔과 봉사까지 포괄할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기에 아름답고 참좋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참좋은 세상이란 표현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정의할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모든 이가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뜻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보면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포함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화와 안전, 공정과 정의, 연대와 배려, 자연과의 공존, 등을 함께 공감하며 공유하며 사는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서로 서로 배려사랑항고 배려하여 모든 존재가 존중받고, 삶의 의미를 느끼며 살아갈수있도록 보시가 생활화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2025년 4월 30일 이른 아침에

 

 

 무료급식 사역을 하는 선교사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