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묘를 다녀오며 생각해본 가계도낙서장 2025. 5. 6. 07:09
어제 성묘을 하고 왔다. 선산이 있는 처인구 이동면 시미리 있는 묘소를 다녀왔다. 그곳은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반도체 산업단지로 건설예정이라며 앞으로 그곳에 있는 모든묘소를 다른곳으로 이장해야한다고 한다.
이제 8학년3반을 지나 4반으로 갔으니 언제라도 오라면 가야하는 현실을 살고 있으니 조상 성묘할 기회가 얼마나 있을지 장담할수없다. 조건이 다좋다하더라도 건강이 허락되지 않으면 갈수가 없다. 건강할때 갈수있을때 가서 후회를 줄이고 싶다.
집에 와서 족보를 잠시 꺼내봤다. 나는 시조로 부터 몇 대 누구인가 살펴봤다. 청주(淸州) 楊家 始祖 인 양기(楊起) 로부터 21 世孫이다
1 기(起) → 2 천주(天柱) → 3 익귀(益貴) → 4 문광(文廣) → 5질 (質) → 6 세경(世卿) →7 관( 灌 ) → 8 유정(有 禎) →9 만필 (萬弼) → 10 국란(國鸞) → 11 대신(大信) →12 후성(厚成) → 13 처연(處淵) → 14 여건(汝楗) → 15 동희 (東熺) →16 지삼 (至三) →17 인하 (仁夏) →18 시모(時模) → 19 대현 (大鉉) → 20 원심 (源 深) → 21 병택(柄 澤)
지금은 예전처럼 조상에 대한 개념도 변하고 있어 성묘에 대한 개념도 약해지것이 자연적이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아쉼도 남는다.
2025년 5월 6일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교황 레오 14세 첫 미사…“교회는 세상의 어두운 밤 밝혀야” (0) 2025.05.12 배려, 더 나은 세상을 여는 열쇠 (0) 2025.05.11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0) 2025.05.05 지금을 살아라. 매 순간이 당신의 것이다 (0) 2025.05.0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최종득표율 56.53% (0)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