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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충일 날 남산을 산책, 박정희가옥 관람
    카테고리 없음 2025. 6. 6. 16:06

     오늘, 202566일은 제70회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195666일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70주기를 맞이하였습니다.   현충일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추모, 독립운동, 전쟁, 군 복무 등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고 예를 표함니다.

     

    오늘 남산을 산책하면서 안중근의사, 유관순 열사,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분들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돌아봤습니다남산산책로에는 젊은이들과 학생들이 걷기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였습니다. 더이상  전쟁이나  재난등이 없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해봅니다. 돌아오는 길에  산당동 박정희  대통령 가옥을 돌려봤다. 방문객이  없어 한가하게 보였다. 

     

    2025년 6월 6일  

     

    박정희 가옥(朴正熙家屋)

    박정희 대통령이 육군 제7사단장이던 19585월부터 19618월 장충동의 국가 재건최고회의 의장 공관으로 이주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거주하던 집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961년 이곳에서 우리나라 현대사의 큰 전환점이 된 5.16을 계획하였다. 이 가옥은 1930년대 후반 조선도시경영주식회사에서 신당동 문화주택지 개발로 조성한 가옥 중 하나로서 한국 주거사의 중요한 자료이다. 시멘트 기와지붕을 얹은 단층 목조건물로 일부 증축되었지만 박정희 대통령이 살던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육영수 여사는 1925년 충청북도 옥천군 교동에서 태어났다. 1942년 배화고등여학교 (현 배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45년부터 47년까지 옥천여자전수학교 (현 옥천여자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였다. 19506·25 전쟁 중 당시 육군 중령 이던 박정희와 혼인하여 슬하에 근혜·근령·지만 12녀를 두었다.

     

    육영수 여사는 1963년 양지회를 설립하여 양로원과 고아원을 위문하고 전몰군경 미망인 자활운동, 빈민돕기 등 사회활동을 하였으며, 1971년 어린이 회관 설립, 정신박약아동 돕기 운동 등 어린이를 위한 사업과 한센병 환자의 복지사업도 펼쳤다. 19748.15 광복절 기념식이 열린 서울 국립극장에서 저격범 문세광의 흉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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