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 산악회에 참석하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정보통신 특목고 인 국립 체신고. 영원한 나의 모교이고,  현재 우리나라를   IT 최 강국  대한만국으로 올려놓은 것이 우리 학교 덕분이라 생각하기에 더욱 사랑과 애책을 느낀다. 원효 산악회는 그 학교가 원효로에 있었기에 원효 산악회란  모임을 갖고 각자의 추억과 우정을 공유하는 모임이다.

 

오늘 원효 산악회에 참석했다. 행선지는 아차산 이었다. 모임에는 1회 선배님부터 9회 후배님까지, 다양한 기수의 동문들이 함께해 주었다.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이었기에 더욱 뜻 깊고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시기에 학교를 다녔지만, 같은 교정을 거쳐간 인연 덕분에 금세 어울려 웃음꽃이 피었고, 오랜만에 활기찬 교감의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산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옛 추억을 나누며 정을 나눌 수 있었던 이번 모임은 우리 동문들의 끈끈한 유대감과 자긍심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모임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해본다. 2025년 6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