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홋가이도 관광 3일차 오타루 관광낙서장 2019. 7. 6. 19:28
홋가이도 관광 3일차가 되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니 3시가 되었다. 그러나 밖은 훤히 밝았다. 어제 저녁에 못봤던 지옥의 계곡과 노천탕을 돌아봤다. 계곡에는 사슴들이 많이 보였다.
아침을 마치고 오타루운하로 갔다. 오타루 운하는 1914년에 착공되어 9년에 걸쳐 완공된 운하로 오타루의 상징이 되는 곳입니다. 이시 오타루는 항구도시로 교역의 중심지 역활을 했었고 운하는 하시케라고 불리는 소형선이 항구에 정박한 본선으로부터 화물을 옮기는 교통로의 구실을 했던 곳입니다. 시대가 지나면서 현대적 항구 도크의 시설이 마련되고 대형 선박화물을 하역시키는 시설이 개선되자 운하는 원래의 운송기능을 잃어버려 방치되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시민들의 복원운동에 힘입어 매립되는 위기를 모면하고 복원사업이 일우어졌으며 20세기초반에 운하를 따라 건설되었던 창고들은 쇼핑점, 박물관, 레스트랑으로 변모하였습니다.
기타이치 가라스 공방거리와 오르골전시장을 관광했다. 그리고 사포르로 이동했다. 전망대와 공원을 돌아봤다. 맥주공장도 견학했다. 2019년 7월 4일
동영상입니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홋가이도 3박4일 마지막날 사포로 관광 (0) 2019.07.07 홋가이도 관광 2일차 (0) 2019.07.06 홋가이도 3박4일 여행 첫째날 노잔호수(말) 공원관광 (0) 2019.07.06 이른 새벽에 교회에 기도하러 나가며 (0) 2019.07.02 다른사람을 도우며 산다는 것 (0)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