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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에도 내 인생을산다낙서장 2019. 10. 5. 07:23
어떤 경우에도 내 인생을산다
요사이 연일 나라가 반으로 갈라졌다는 느낌이다. 한쪽에서는 검찰을 개혁하겠다며 야단들이고 다른 한쪽에서는 이 나라가 좌경화 세상이라며 탄핵하야한다고 야단들이다.
내 생각은 이나라가 안보와 경제를 등한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광화문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시위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다. 자신이 행한 것을 다른 누군가가 혹평했다고 해서 바로 의기 소침할 필요는 없다. 또 다른 누군가가 인정해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반대로 누군가가 갈채를 보낸다고 해서 바로 의기 양양해져서는 안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나쁘게 말히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같은 것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견해가 다르다. 게다가 사람 의 마음은 바뀌기 쉽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의견이 바뀌기도 하고, 감정적으로 발언하는 경우도 있다.
얼마전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느낌이나 생각을 수필형식으로 작은 책자를 만들었다. 자서전 성격도 있지만 그렇다고 자서전도 아니고 완전한 수필집도 아니다. 친한 친구들이나 내가 존경하는 분들께도 전달해 드리면서 속으로는 그분들에게 내 자신의 자랑으로 비칠가 걱정을 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타인의 평가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보스러운 것이다. 믿어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중요한 것은 주위의 소음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믿는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는 것이다.’ 라는 말로 최면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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