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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 내가 할수 있는 일은낙서장 2019. 11. 10. 09:36
지금 이 순간에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오늘이 주일이라서 평상시 같으면 교회가려고 분주하겠지만 지금은 꼼짝 못하고 방안 생활신세가 되었으니 남는 것은 시간뿐이다. 서재에 책이 많이 있긴하지만 갈수가 없어 집안사람들의 도음을 받아야하니 독서도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니 컴퓨타 앞에 앉아서 구굴이나 다음 등 인테넷에서 내 이름으로 검색해 지난 세월을 다시 돌아보는 것이 한 가지 즐거움이라 할까
구글에서 내이름으로 검색해보니 옛 석사논문도 나오고 해외봉사 마라톤이야기들이 보인다. 동아일보나 조선일보에 들어가 내이름으로 검색해보니 예전해외봉사시절의 모습도 보인다. 이시간 내가 할수있는 일은 내자신을 돌아보고 또한 우리 나라가 좀더 희망을 가지고 살기좋은 나라가 되고 더크게는 이세상이 더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해본다.
2019년 11월 10일 양병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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