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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만물상 기자는 몇해 전 천안함 추모 배지를 만든 여고생들을 취재한 적이 있다. 이들은 영화 '연평해전'을 본 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릴 방법을 고민했다고 한다. "위안부 할머니나 세월호 배지를 보면서 사람들이 관심을 한 번 더 갖게 되는데, 천안함이나 연평해전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