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탓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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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요.' 란 스틱카를 보며낙서장 2022. 11. 9. 02:51
가끔식 차앞에 내탓이란 스틱카를 볼수있다. 지금은 지난 이야기 처럼 들리긴 해도 한때 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이 중심으로 일어난 일이라 기억하고있다. ‘내 탓이오’ 캠페인은 거의 절대적이라고 할 만한 선의의 시민운동이다. 이 운동을 위해 ‘내 탓이오’ 스티커를 자동차에 붙이는 것도 그만큼 뜻이 있는 일이다. 사람에게는 가치 지향적인 행위와 동기 지향적인 행위가 있다. ‘내 탓이오’라는 운동은 더 가치 지향적인 것이다. 이 운동의 실효를 위해서 ‘내 탓이오’의 스티커는 그런 자각을 일깨울 만한 좋은 동기가 된다. 그런데 ‘내 탓이오’라는 절대 선의의 캠페인이 절대로 성공을 하려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자각할 뿐 아니라 그렇게 행동을 해야 한다.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내 탓이오’의 행동을 하는데 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