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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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낙서장 2021. 10. 23. 16:47
금년 10월 26일은 박정희 서거 42주년이 된다. 매스콤 뉴스를 보니 금년에는 코로나를 핑계삼아 지금까지 계속해오던 추도식을 금지했한다고 한다. 지금은 위드 코로나로 모든 사회활동을 환원하려는 입장에서 모임 자체금지 그것은 핑계란 생각을 떨칠 수 없다. 나 개인이라도 현충원에 가서 마음속으로 추모를 해야겠다는 생각했다. 현충원에 입구 지하도에는 현충원 관련 홍보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어린 학생들의 참배모습은 인상적이었다. 현충원안에는 나와 같은 생각으로 참배하려 온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지금은 옳바른 국가관과 안보, 경제가 질실한 시점이다. 대한민국 우리나라를 생각한다면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이렇게 대우해서야 되겠는가? 개선되길 기대해 본다. 2021 년 10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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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주례 선생님 찾아 현충원 참배낙서장 2020. 11. 13. 19:15
내일 11월 14일이 50년전 결혼한 날이다. 결혼한지 50년이 지나도록 뭐 이렇다할 변화가 없긴했지만 그래도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면 그런대로 감사하며 살았다. 오늘이 있기까지 집사람의 헌신과 아이들이 잘 성장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예전 결혼 주례선생님을 떠올렸다. 그전에 현충원에 참배갔다가 우연히 주례를 서주셨던 오원선 선생님의 묘소를 발견했다. 결혼당시 그분은 보사부 장관을 하셨다. 그분의 이력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충청북도 음성 출생. 1943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62년에는 일본 기후(岐阜)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후 1955년 인천 육군병원장, 1959년 해군본부 의무차감, 1961년 원자력병원장을 역임하고 1963년 해군준장으로 예편하고 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