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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효창공원에는 안중근을 비롯한 독립투사 4인의 묘가 있다.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의사는 유해가 묻혀 있지만, 안중근은 유해를 찾지 못해 1946년 가묘(假墓)를 세웠다. 그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지 않았다면, '근대화를 통한 조선인의 자발적인 동화(同化)'라는 히로부미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