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
종부세, 나와는 상관없다는 당신에게스크랩된 좋은글들 2021. 11. 25. 09:01
[논객 삼호어묵의 시선] 종부세, 나와는 상관없다는 당신에게 “월세를 두 배 올린다고요?” “세금을 다섯 배 올린 건 말이 되고요?” 집주인 “월세 올려도 세금 감당 턱없어”… 세입자 “이젠 치킨도 줄여야” 파란 기와집선 웃음소리… “작년 세 배 걷혔으니 국민이 부자된 증거로군” /일러스트=김성규 월세 재계약을 하기로 한 날. 김씨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부동산으로 향했다. “보증금은 그대로 두고, 월 180만 원으로 하지요.” 김씨는 제 귀를 의심했다. 원래 월세는 100만 원이었다. “아니 자그마치 두 배 가까이 올린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저 사는 집이랑 선생님께 세 드린 집이랑 해서 달랑 두 채 갖고 있는데, 올해 종합부동산세가 얼마가 나왔는지 아십니까? 자그마치 천만 원입니다. 작년의 다..